비로그인 2007-12-20  

음, 무슨말부터 해야하나 갑자기 막막해 지네요.  음.... 님을 알게 되어 무지 무지 무지 무지 무지 무지 무지 무지 무지 무지 무지 무지 무지 무지 무지 무지 무지 무지 무지 (무슨 말 쓸까 생각하는 중입니다 ^^) 무지 무지 무지 무지 무지 무지 무지 행복했습니다. 먼 타향에서 맞으시는 크리스마스 즐겁게 보내시고, 다가오는 새해에는 평온과 웃음만이 가득한 님이 되시를 바라겠습니다. 내년에는 님의 멋진 글과 생각을 더 읽을 수 있는 영광도 주시고요. 무엇보다 님의 삶에 좋은 사람들과 멋진 풍경들과 이쁜 마음들을 많이 만나시기도 기원할께요. 행복만 하시고요. 귀국전에 꼭 알려주세요. 제가 자리 마련하겠습니다.   - 님과의 인연이 소중했던 한해 였습니다.   살청 올림
 
 
잉크냄새 2007-12-20 21: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꽃을 좋아하는 분들은 꽃처럼 여린 심성을 가졌기에 이 모진 한파가 참 힘든가 봅니다. 전 거칠게 살았기에 꽃을 보는 맘을 가지지 못했지만 민들레 홀씨로 세상을 건너리라는 믿음을 님에게서 느낀 올해는 참 소중한 한해라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