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본행 야간열차 (윈터 리미티드 에디션) 세계문학의 천재들 1
파스칼 메르시어 지음, 전은경 옮김 / 들녘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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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는 별개의 이야기를 읽는 기분이었다. 새 안경으로 세상을 바라보듯 새로운 환경에서 인생이란, 일상이란, 타인과의 관계란 무엇인지 돌아보는 독특한 여정. ˝인생은 우리가 사는 그것이 아니라, 산다고 상상하는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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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소도시 여행 - 예술가들이 사랑한 마을을 걷다
박정은 글 사진 / 시공사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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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보다 소도시를, 화려한 도시보다는 자연경관을 좋아한다는 걸 알게 된 나에게 스페인 여행의 또다른 매력을 보여준 책. 책을 읽고 나니 대중교통으로는 접근이 어려운 몇몇 도시가 아른거린다. 그 흔한 운전면허도 없는 나란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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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저기까지만, - 혼자 여행하기 누군가와 여행하기
마스다 미리 지음, 권남희 옮김 / 이봄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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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혼자, 때로는 누군가와 함께였던 여행의 `순간`에 대한 마스다 미리의 소소한 에세이. 먹는 이야기가 나올 때면 `아아, 나도 먹어보고 싶다`고 몇 번이나 군침을 삼켰지만, 그보다 더 강렬히 다가온 건 여행할 때의 설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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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누나 마스다 미리 만화 시리즈
마스다 미리 지음, 박정임 옮김 / 이봄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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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다 미리 언니~ 남자에게 이런 것까지 공개해도 돼요!?˝라는 소리가 절로 나올 정도로 여자의 민낯 대공개! 여자에 대한 환상이 있는 남자에겐 꽁꽁 숨겨두고 싶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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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 매뉴얼
제더다이어 베리 지음, 이경아 옮김 / 엘릭시르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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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잡을 데 없이 튀어오르는 서술이 유쾌하다. 술래잡기를 하듯 열심히 뛰다보면 어느새 마지막 매뉴얼. 추리소설 같지만 결국에는 판타지인 독특한 소설. 꿈과 현실의 경계, 사실과 허구의 경계가 무너져 <인셉션> 같은 느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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