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이 파스텔톤 테잎은 이런식으로 단품으로 팔지 않았었다. 다이모사에서 새로 선보인 큐티콘과 하늘색 테잎, 연보라색테잎이 세트로 구성되어 판매되었기때문에 그동안 이 하늘색 테잎을 손에 넣고 싶은 나를 안달나게 만들었다. 그러던 어느 날, 드디어 큐티콘과 파스텔톤 테잎 모두 단품으로 팔기 시작했으니. 이 어찌 기쁘지 않겠는가! 얼른 구매하여 버디군에게 테잎을 먹였다.
학원에서 나눠주는 독해프린터물을 따로 정리해두고 있다. before에는 아직 풀지 않은 것을 모아두고 있는데, 파일이 비슷한 색이라 그런지 잘 눈에 띄지 않는다. 그냥 좀 묻어가는 느낌이랄까.
이건 after 파일. 이 파일은 진한 파란색이 배경이기때문에 하늘색 테잎이 좀 더 눈에 확 띄는 느낌이다. 이거처럼 진한 파란색 위에 파스텔톤 하늘색테잎을 붙이면 눈에도 잘 띌 것 같고, 잘 어울릴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