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버아트] 24_밤의까페테라스 1000조각 직소퍼즐
챔버아트
절판


액자로 된 걸 사서 완성한 뒤 내 방에 걸어둘까 했지만,
본디 퍼즐은 내 영역이 아닌지라.
(동생이 재미삼아 1000피스짜리를 가지고 논다)
동생을 위해서 액자없는 1000피스짜리 퍼즐을 선택.
그렇지만 그림은 내가 좋아하는 고흐로.

우리집에서 쓰고 있는 밑판은
예전에 고등학교 졸업하면서 가져온 우드락이다.
예전에는 하드보드지 8절짜리 2개 붙여서 썼는데
그것도 꽤 쓸만하다.
접었다 폈다 할 수 있어서 편하기도 했고.

예전에 맞췄던 퍼즐에 비해서
이 퍼즐의 난이도는 꽤 높은 편이라고 생각한다.
일단 거의 퍼즐의 3분의 1이 노란색 계열이고,
3분의 1은 바닥을 차지하고 있는 무늬들.
다양한 색깔이 있는 퍼즐보다 훨씬 골치아팠다.
그래도 맞춰놓고 나니 예쁘긴 하다만.
보통 퍼즐 맞추는데 6시간정도 걸렸는데,
이 퍼즐은 날짜로는 3일이 걸렸고,
시간은 10시간 좀 더 걸린 듯 싶다.

퍼즐을 잘 맞추는 사람이라면 도전해봐도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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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tty 2006-03-16 17: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000개짜리를 10시간에요? 우와우와 저는 한달도 더 걸렸는데..
난 저능아인가 ㅠ_ㅠ

이매지 2006-03-16 18: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하루종일 그거만 맞추고 있었다는 거죠 ㅠ_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