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소개 ::
거대 도시 서울에 꽃핀 100년간의 밤문화 - 넘실대는 욕망의 시간에서 새로운 문화 인프라로 떠오른 100년간 서울의 밤을 산책한다. 거대 도시에 숨겨진 일상과 도시의 생명력과 꿈을 현실로 만든 예술가들과 순박한 시민들의 뜨거운 삶의 이야기, 마지막으로 고도한 미를 뿜어내는 예술적 산물들을 발견하여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기쁨을 맛볼 수 있다. 서울문화예술의 원형을 발굴하는『서울문화예술총서』제1권. 지난 100년간 서울이라는 무대 위에서 펼쳐진 밤의 문화, 퇴폐와 향락이 넘실대던 밤과 새로운 문화 공간으로 변화를 거듭한 밤의 진풍경 속으로 안내한다. 두 명의 기자가 미시사적인 쉬운 접근과 재치 있는 해석을 바탕으로 근대와 현대 부분을 각각 집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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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보씨와 더불어 경성을 거닐다를 읽고서 미시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일단 보려고 하는 책들이 <꼿 가치 피어 매혹케 하라>와 <서울에 딴스홀을 허하라>였는데,
이 책도 괜찮을 것 같다.
서울은 줄곧 문화의 중심지로의 역할을 해왔기때문에
문화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을 법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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