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프로파일링 - 범죄심리와 과학수사
브라이언 이니스 지음, 이경식 옮김 / 휴먼앤북스(Human&Books) / 2005년 12월
절판
각 챕터의 시작마다,
이런 그림, 혹은 사진들이 있고,
빨간 글씨로 제목이 등장한다.
본문의 내용과 관련되는 인물이나,
그들의 생각, 혹은 사례 등에 대해서는 연두색 박스로 따로 처리하였다.
왼쪽 페이지에서는
'요크셔 살인광'의 몽타주와 화가가 그린 그림이 나타난다.
조각조각 맞춘 몽타주의 모습이 왠지 신기하다.
실제로 범인은 이 몽타주와 닮았었다고 한다.
필적에 관한 부분에서는 글씨체가 성격을 드러내줌을 보여준다.
사진은 연쇄 살인범인 테드 번디가 작성한 편지의 일부.
자간과 행간의 간격이 좁으며, 인칭대명사가 크고,
단어 첫 글자의 획이 길게 삐친 점 등은 권력욕을 의미한다고 한다.
히틀러의 글씨도 나왔는데,
그의 글씨에서는 권위주의적이며, 관용심없는 성격이 드러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