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하우스 편집장이기도 한 피터 게더스와 그의 고양이 '노튼'의
세번째이자 마지막 책 - 마지막 여행을 떠난 고양이.
표지 작업을 위해 워드파일로 된 원고를 보는데
원고 보다가 울다가 나옹 한 번 안아주고 다시 와서 원고 보다가를 반복했다.
죽음과 이별에 대한 얘기지만 저자 말대로 그보다는 오히려 삶에 대한 이야기며
노튼과 함께 한 그 삶에 대해 감사하는 이야기다.
(무거운 주제이긴 하지만 여기서도 피터 게더스의 유머와 입담은 여전하다.
참고로 1편은 '파리에 간 고양이', 2편은 '프로방스에 간 낭만 고양이')

+ 위쪽에 나옹 발도 나온 사진도 있었는데 노출 과다로 눈물을 머금고..

출처 : 스노우캣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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