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담과 괴담은 한낱 이상하고 괴상한 이야기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다.
우리 조상들은 기담 괴담 속에 마음의 거울을 감추어놓고는 우리 삶을, 그리고 우리 자신을 비춰보게 했다.
단지 재미에만 치우치지 않고, 사리 분별과 권선징악의 교훈을 일깨우는 삶의 지침서라고 말할 수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