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의 이름 창작노트 - 양장본
움베르토 에코 지음, 이윤기 옮김 / 열린책들 / 2002년 3월
평점 :
절판


움베르트 에코의 장미의 이름을 읽고 뭔가 더 이해하고자 장미의 이름 창작노트를 봤다. 100페이지 남짓의 얇다란 책을 통해서 작가는 장미의 이름속에 등장하는 인물들에 관해, 중세라는 시대에 관해, 포스트 모더니즘에 관해 자신의 의견을 말해준다. 작가는 이 책을 통해 작품에 대한 해석이라기보다 작가가 생각한 것을 알려주고자 한다. (그는 책에서도 작가가 해설을 해주는 것에는 반대한다고 써놨다. 작품에 대한 해석은 독자 스스로 해야 한다고..-_-;;)

장미의 이름이라는 제목을 짓게된 경위와 이 작품을 짓기위해 어떤 생각들이 오고갔으며, 이 책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어떤 방식으로 만들어갔는가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다. 장미의 이름이라는 난해한 책을 나,름.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줬던 책이었다.(하지만, 역시 이 역시 얇지만 어려운 책이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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