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러리 퀸의 국명 시리즈 세번째 작품인 네덜란드 구두의 비밀. 네덜란드 병원에서 병원의 창립자인 애비게일 도언이 살해당한다. 범인은 애비게일이 당뇨병으로 혼수상태에 빠진 상태를 틈타 그녀를 교살한다. 그리고 뒤이어 가장 유력한 용의자였던 닥터 재니가 같은 방법으로 살해당한다. 범인은 과연 누구일까?오랜만에 추리소설을 읽어서 그런 건지 어떤건지 간만에 범인을 못 알아맞춰서 아쉬웠다는..-_-;; 하지만, 범인은 정말 정말 의외의 인물이었다. 사건의 관계자들을 둘러싼 과거의 일들과 개개인의 감정들이 얽히고 설켜서 흥미진진한 사건을 만들어냈다. 앨러리 퀸조차 잠시나마 무력하게 만들었던 범인의 교활함은 굉장했다. 라이츠빌 시리즈에서 앨러리 퀸에게 실망했었다면, 이번 국명 시리즈를 통해서 다시 좋은 이미지가 생기고 있다는.^^ 이 책의 제목인 네덜란드 구두의 비밀이란 것은 네덜란드 병원에서 따온 네덜란드와 범인을 추리하는데 결정적 단서였던 구두가 결합된 것이라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