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켜진 손을 내밀며 건내는 한마디, "자, 찾았어"
손 안에 무엇이 들었을까 살짝 열어보니 나온 건 예쁜 방울 하나.
"고마워"라는 말과 함께 예쁘게 사용하는 아이.
"자, 같이 쓰자"라는 말과 함께 내민 손에 든 건...
예쁜 색깔의 크레용.
함께 그림을 그리며 "고마워."
비누방울을 함께 불며 노는 아이들.
함께 손을 잡고 빙글빙글 뱅글뱅글 돌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