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네펠트 Teavelope : 레몬스카이 Lemon Sky - 디카페인
로네펠트
평점 :
절판





로네펠트가 맛있다는 얘길 듣고 뭐가 맛있을까 찾아보다가 대세는 레몬 스카이인 것 같길래 요걸로 구입하게 됐어요. 날씨가 추워져서 윈터 드림에도 좀 혹했지만 환절기에 감기에 걸리지 말아야지하는 단호한(?) 의지를 담아 레몬 스카이로 결정!



무려 8분!이나 우리라는 말에 순간 '헉!'했지만, 뭐 일단 시키는대로 해보자라는 심정으로 8분간 우렸어요. 8분이나 우리면 굉장히 진해서 못 마시는 거 아닌가 걱정하면서 찾아보니 로네펠트는 8분 우려야 맛나다는 시음기를 보며 안심. 시간이 흘러가기를 기다린 결과.



요렇게 노란 수색이 나는 상큼한 레몬티를 만날 수 있었어요. 뭔가 달달함을 기대하고 마셨는데 레모나에 물탄 것처럼 의외로 밍밍해서 아쉽다 싶었는데 마시면 마실수록 새콤달콤함이 느껴지면서 입에 착착 감기더군요. 여름엔 사이다 냉침을 해서 마셔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가격은 살짝 부담스럽지만 제 값하는 아이가 아닐까 싶네요. 다음에는 로네펠트의 다른 티들도 만나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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