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 영혼>을 시작으로 한 막심 샤탕의 악의 3부작의 두 번째. 전작인 <악의 영혼>도 두께는 제법 두꺼웠지만 의외로 술술 넘어가서 호감이 갔던지라 이 책에도 관심이 간다.






1981년 잭 니콜슨이 주연을 맡아 영화화된 덕분에 알게 된 작품. 기존에 동서출판사에서 번역되어 나온 바 있지만 아직 읽어보지 않았는데 이 참에 읽어볼까 싶기도. (세계문학전집은 꾸준히 나오기는 나오는구나 -ㅅ-;)








많은 영화의 번역을 맡았던 이미도의 영화에 관한 이야기. 영화에 관한 예찬, 영화를 통해 배우는 영어공부 방법이나 영화 속 영어 등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책인 듯. 영어와 영화 모두에 관심이 있다면 한 번쯤 읽어볼만할 듯.




어쩌면 조선의 마지막 전성기라고 할 수 있을 법한 영,정조 시대. 최근 드라마의 영향때문인지 정조와 관련한 책들이 많이 쏟아져 나오는 듯. 박지원이나 정약용과 같은 실학자들의 이야기를 접하면서 정작 정조에 대한 부분은 아쉬움이 남았는데 이 책을 통해 정조에게 조금 더 가까이 다가설 수 있을 듯. 저자인 이덕일의 책들은 대개가 대중을 고려하고 편하게 이야기를 풀어가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읽어갈 수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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