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신기루 2007-01-15  

온다 리쿠에 대해서..
온다 리쿠의 책이 요즘 인기네요ㅋ 한 권도 안 읽어봤는데;; 온다 리쿠에 대해서 알게 된 건 다 이매지님 덕분이예요ㅋ 근데 책 내용이 연관된다는 것 같던데 '삼월은 붉은 구렁을'이 다른 책에 나온다는 것 같기도 하고.. 그럼 어떤 순서로 읽는게 좋을까요?? 정확히 어떤 책에 어떤 책이 속하는지 알 수 없어서 무턱대고 잡기가 뭣하네요;; 딱히 질문할 데가 없어서 방명록에 글 올리고 있는 중;;; 온다 리쿠에 대해 무지한 초보자를 위한 현명한 답변 기다릴께요(부담주기ㅋ) 그럼 오늘의 남은 40분도 내일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이매지 2007-01-15 23: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개인적으로는 <삼월은 붉은 구렁을>도 좋아하지만
<굽이치는 강가에서>나 <밤의 피크닉>도 재미있었어요^^
<삼월>같은 경우에는 총 4부로 된 책이 연작소설처럼
따로 한 권의 책으로 나오는데 그게 아직 덜 나와서^^;
일단 <밤의 피크닉>이나 <굽이치는 강가에서>를 보시고
취향에 맞으시면 <삼월은 붉은 구렁을>을 읽어보심이 좋을 듯 싶네요^^
(<삼월>-><흑과 다>-><보리의 바다에> 요 순서로 읽으시면 될 듯 싶어요)

참고로 <밤의 피크닉>은 일본 서점직원들이 뽑은 서점대상에서
1등을 먹었던 적도 있었던 작품인데 제가 처음 온다 리쿠를 접한 책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