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떨림증 - 사람들 앞에서 떨지 않고 자신 있게 말하는 비결
아소 켄타로 지음, 이광철 옮김 / 다산북스 / 2007년 5월
절판


모든 일이 제대로 진행되려면 협력자가 필요하다. 그리고 협력자를 얻기 위해서는 자신을 표현하는 능력, 즉 영향력을 발휘해야 한다. 애인을 만들기 위해서는 이성에게 긍정적인 연애감정을 표현해야 하고, 친구를 사귀기 위해서는 호의를 보여줘야 하는 것처럼 말이다.
당신 인생의 성공 여부는 어찌 보면 타인에게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므로 떨림증 때문에 더 많은 사람을 만나고 설득할 기회를 놓친다면 그만큼 인생에서 커다란 손해를 보게 되는 것이다. -19쪽

떨림을 두려워한 나머지 첫걸음부터 뒷걸음질치는 건 각자의 인생 앞에 놓인 무한한 성공의 가능성을 포기하는 것과 다름 없다. -23쪽

흔히, 떨고 있는 상태를 '긴장하고 있다'고 표현한다. 이 경우 긴장이란 적당한 떨림을 의미한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몸과 마음이 긴장되어 이제부터 분발하겠다!'라는 상태라고 할 수 있다. 즉 상당히 적극적이고 의욕적이어서 능력을 발휘하기에 더없이 좋은 상태다. 이런 긴장은 굳이 없애려고 할 필요가 없다. (중략) 적당한 떨림은 결코 나쁜 것이 아니다. 오히려 좋은 인상을 주는 포인트가 될 수 있다. -30~1쪽

'떠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란, 떠는 것을 역으로 이용하여 본래 자기가 지니고 있는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게 하는 사고방식이다. 지금까지 '떨면 안 돼', '침착해져야지'라고 생각하면 할수록 몸이 떨리거나 얼굴이 벌겋게 상기되었던 사람은 반드시 명심해야 할 사고방식이다. -4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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