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비슷비슷한 범죄수사물들 가운데 나름 독특한 수사물. FBI의 행동분석팀이 살인범의 심리를 분석(프로파일링)함으로써 범인의 정체를 밝혀간다는 내용. 그 와중에 팀원들이 겪는 위기와 개인사도 한 몫 거들며 재미를 더하는 수사물. CSI가 증거에 기반하는 수사물이라면 이 드라마는 심리에 기반하는 수사물이라고 할 수 있을 듯 싶다.  

2. 감상
  일단 이 드라마는 처음 시작부분이 누구누구 가라사대라는 일종의 경구에서 시작된다. 단순히 범인의 행동이나 패턴을 보고 그 사람의 연령대나 생김새, 사회적인 성향 등의 내용을 분석해낸다. (현대판 셜록 홈즈라고 보면 될까?!) 기디언 요원의 능숙함과 하치 요원의 냉정함, 걸어다니는 백과사전이라고 할 수 있을만한 두뇌를 가지고 있지만 사교성을 제로인 리드, 활달한 성격으로 팀이 분위기를 조금은 느슨하게 풀어가지만 일은 확실하게 하는 모건, 컴퓨터 전문가로 모건의 부탁 한 마디에 일사천리 조사를 진행하는 가르시아, 언론을 담당하는 JJ까지. (여기에 여자요원이 하나 더 있으나 최근 2시즌에서 하차) 다양한 인물들의 다양한 매력, 그리고 범죄자들의 심리를 엿볼 수 있는 드라마.

  1시즌 24편, 2시즌 24편.

3.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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