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겨우 찾아서 본 여왕벌. 그동안 이야기의 바깥에서 긴다이치의 이야기를 쓴 세이지가 직접 사건에 발을 담근다는 게 독특했다. (둘이 온천에 여행을 떠난 곳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난다) 좀 기괴한 인물들이 많이 등장해서 찝찝한 느낌도 들었지만 과거와 현재를 잇는 이야기가 나름대로 재미있었다. 이거 책으로는 언제쯤 읽어볼 수 있을런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