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무슨 영화를 볼까
아직 보지 못한 것들도 많은데 매주 신작들도 쏟아지고...
영화정보만 봐서는 어떤 영화를 골라야 할지 모르겠다!
이런 분들을 위해 영화를 좋아하시는 여러분들께서 추천해 주세요!
좋은 영화를 추천하고 함께 즐거움을 공유하고 싶으신 분들은
누구나 참여 가능!


참여기간 : 6월 4주 (6월 22일 ~ 6월 29일)


참여방법

 - 페이퍼를 작성하신 후 본 페이퍼에 트랙백(먼댓글)을 달아주세요!
 - 단, 알라딘 서재가 아닌 블로그에서 참여하시는 경우, 반드시 TTB를 이용하여 작성해주세요.
  (TTB를 이용하여 작성한 페이퍼만이 심사 대상으로 간주된다는 것을 유의해 주세요!^^)


페이퍼 작성 방식

 - 주제를 정해서 그에 맞는 영화 3편으로 영화 추천을 해 주세요. (3편 이상도 괜찮습니다.)
   제목도 '*월*주 볼만한 영화' 보다는 '소중함을 깨닫기' 같은 나름의 느낌이 있는 제목이면 더 좋겠죠!

 - 추천 영화 중에는 개봉예정작 혹은 현재 상영작이 1편 이상 포함되어야 합니다.

다음 페이퍼를 참고해 주세요. 예시 1 ☞   예시 2 ☞  예시 3 ☞


당첨자 발표와 혜택

 - 매주 화요일 한 주간의 '주말영화 추천' 페이퍼 중 3분을 선정하여 적립금 3만원을 드립니다.
  (단, 5분이 선정 될 경우 적립금 2만원을 드리며, 매주 중복 선정 가능합니다.)

 - 당첨자 발표(매주 화요일) : 당첨자발표 바로가기 ☞


영화투표하기



댓글(2) 먼댓글(13)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1. [이번 주말엔 무슨 영화를 볼까?] 상상력을 자극하는 영화들!
    from 여름에 필요한 건 야자수와 미남 2010-06-23 01:24 
    드래곤 길들이기 5월 말에 개봉해 엄청난 흥행을 하고 이번주를 기점으로 대부분의 극장에서는 볼 수 없게 되는 영화. 동양의 용과 다르게 서양의 드래곤은 난폭함의 상징인데, 그런 드래곤을 길들인다는 발상은 정말 독특한 것 같다. 더불어 이 드래곤들은 정말 귀여워서 보는 사람들이 전부 엄마미소를 짓는다던데! 이번주가 가기전에 꼭
  2. 올 여름은 미남 뱀파이어들과 함께! 크아앙!
    from 좋은 비평가 2010-06-23 13:33 
      올 여름은 무척 빨리 왔네요. 덥고, 습하고, 불쾌지수는 하늘 끝까지! 땀찬 손으로 책장 넘기기가 힘들땐 영화의 세계로 도피갑시다. 여름이 되면 극장가엔 공포 영화들이 봇물 터지듯 개봉합니다. 간담이 서늘해지는 공포 영화를 보며 더위를 잊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죠. 하지만 이제 공포 영화에 나오는 소재들은 더이상 우리에게 두려움으로만 다가오지는 않습니다. <트와일라잇>과 같은 영화들로 공포의 존재들은 우리에게 외경과 사랑의 대
  3.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액션활극 번외편
    from 북스강호의 알라딘서재 2010-06-24 17:52 
    이 포스터만 보면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가 주연한 영화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가 생각나는 그림이다. 즉, 엣지있는 두 남녀가 총을 자유자재로 쏘며 사방팔방 종횡무진 활약하는 액션 활극 같은 영화 말이다. 그렇다. 이 영화가 바로 그런 유의 영화다. 보는내내 내가 지금 <미션 임파서블>을 보고 있나 싶을 정도다. 정신 없이 질주하고 쏘고 뛰고 날고 하는 액션 블록버스터급 영화다. 더군다나 주인
  4. 이번주 뭘 볼까? 쉰다섯번째 Proposal : 휴브리스 Hubris, 신의 영역에 도전하는 인간의 위험한 욕망
    from rani's ORCHID ROOM 2010-06-25 04:15 
    휴브리스 Hubris 란 단어가 있다. 대개, "과거에 성공한 사람이 자신의 능력과 방법을 우상화함으로써 오류에 빠지게 된다는 뜻으로 사용한 역사 해석학 용어"로 사용되는_ 자주 접하긴 어렵지만 그래도 종종, 언론매체나 서적을 통해 접하게 되는 단어. 이 단어의 기원은 "신의 영역까지 침범하려는 정도의 오만"을 뜻하는 그리스 어라 한다. 영어에서도
  5. 숨막히는 무더위 속 스릴을 맛보고 싶다면?
    from 반디의 문화공간 2010-06-25 15:56 
    71명 학도병의 감동실화 - 포화속으로  지금으로부터 딱 60년전 한국 전쟁이 발발했을 당시를 극화한 영화. 권상우, T.O.P과 같은 유명 연예인이 나왔기도 하지만 엄청난 규모와 또 근현대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인 한국 전쟁을 소재로 했기 때문에 더욱 유명세를 탄 영화입니다.  1950년 6월 25일 새벽 4시, 북한군은 남한으로 몰래 침투하여 순식간에 남한 땅을 점령합니다. 부산까지 후퇴한 남한군은 연합군의 도착을
  6. <6월 4주> 더위탈출! 새로운 세계로의 여행^ㅡ^ Go! Go!
    from One Fine Day★ 2010-06-25 19:10 
     본격적인 장마 시작에 앞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그리하여 드디어 어제, 작은 방 한구석에 두었던 선풍기를 꺼내 묵은 먼지를 닦아 내었다. 선풍기를 깨끗하게 잘 보관해 두었으면 이런 번거로운 일은 없었을 테지만 내 게으른 성격 탓에 몸이 두 배로 고생을 하였다. 그래도 쓱쓱 닦여 나가는 먼지를 보니 밀려둔 숙제를 끝낸 것처럼 홀가분한 기분이 들었다.    나는 선풍기 바람과 함
  7. 전쟁영화와 함께 하는 6월의 넷째 주말
    from 페니웨이™의 In This Film 2010-06-26 09:08 
    극장가 추천작 작은 연못 - 이상우 6.25 전쟁 당시 영동군 황간면 노근리 마을에 살고 있던 주민들이 억울한 누명을 쓴 채 미군들에 의해 몰살되다시피 학살당한 사건을 다룬 작품. 142명의 배우, 229명의 스탭이 참여한 본 작품은 송강호, 문소리, 문성근, 전혜진, 강신일 등 스타급 배우들이 노게런티로 참여해 화제가 되었다. 아무것도 모른채 전쟁의 피해자가 된, 그리고 진실은 저너머에 묻혀 버린 민족의 비극을 심도있게 파헤진 작품이지만 의욕적인..
  8. 6/24-6/30
    from hoheejoy님의 서재 2010-06-27 23:38 
     톰 크루즈와 카메론 디아즈의 흥행파워가 아직도 유효함을 잘 보여준 영화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액션영화라기보다는 코미디에 가깝다고 생각하지만..ㅋㅋ   70년대를 한 때 풍미한 여성 록그룹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당시의 문화에 대한 저항 의식을 엿볼 수 있는데 이것이 노래로 잘 표현되지 못한 점은 아쉽다는...;;;   윗마을과 아랫마을의 미녀대회에 얽힌 나름 재미난 에피소드 정도의 영화네요
  9. 젊은 처자들의 무모한 '스크림' 아류작
    from 북스강호의 알라딘서재 2010-06-27 23:41 
    제목부터가 무언가 므훗하면서도 섹시한 냄새가 풀풀 풍기는 <여대생 기숙사> 정확한 원제는 'Sorority Row'이다. 'Sorority(서로러티)'라 불리는 단어의 뜻은 '미국에서 사교·전문활동·명예를 위한 여자들의 모임'이다. 즉, 여자들 특히 여기서는 젊은 처자들이 '세타파이'라 불리는 클럽의 친목모임을 통해서 그녀들의 사생활이 공개된다. 질펀한 사교 파티처럼 말이다. 그런데, 이 영화의 장르는 공포 스릴러물로서 단순히
  10. 아름다운 소년과 소녀, 청 설 聽說, Hear Me, 2009
    from 두근두근 첫걸음, NEXT ? 2010-06-28 14:18 
    안녕하세요 , 영배치기입니다.  어제 밤에 청설을 보았어요. 추천수도 많고 평도 좋길래 한번 봤습니다.  마음도 요즘 멜랑멜랑 센치해지길래 한번 본 영화입니다.  아름답고 순수한 소년, 소녀의 이야기 속으로 전 너무 깊이 빠져버렸어요.  캡쳐는 많이 하지 못했구요. 정말 좋아하는 사진 몇개만 포토샵으로 보정해보았어요.        줄거리  부모님의
  11. 미인 대회에 나가야만 하는 그녀들의 속사정
    from 수줍어님의 서재 2010-06-28 15:58 
      협곡 하나를 사이에 둔 ‘자무쉬’와 ‘슈퍼 자무쉬’ 마을은 사이가 좋지 않다. 왜 그런고 하니 협곡 위쪽에 위치한 슈퍼 자무쉬는 스키 관광객 유치로 풍족한 재정을 자랑하지만, 산 아래에 있는 자무쉬 마을은 사정이 좋지 않기 때문이다. 더구나 두 마을은 자존심을 건 미인대회를 매년 개최했지만 22번 모두 슈퍼 자무쉬의 차지가 되면서 자무쉬 마을의 사기와 자존심은 더 떨어졌다. 아무래도 슈퍼 자무쉬 마을에 열등감을 가질수 밖에 없었는데, 심지
  12. 스크린에도 불어닥치는, 대세는 동성애!
    from 8천원어치 고민 2010-06-29 03:01 
    이번 주말엔 무슨영화를 볼까? 6월 4주      # 스크린에도 불어닥치는 대세는 동성애!                              
  13. 엽문2 - 전형적 인물들이 펼치는 비전형적 액션
    from [Horror movie.booK Log] 2010-06-29 10:14 
    엽문2는 1편과 마찬가지로 열강 세력에 짓밟힌 중국인의 자긍심을 쿵푸로 상대방을 쓰러뜨리며 쾌감을 불러와 민족의식을 고취시키는 아주 전형적인 액션 영화다. 1편과 마찬가지로라는 말을 쓰기가 안쓰러울 정도로 캐릭터의 얼굴들만 바뀌었을 뿐 인물 관계나 갈등 구도가 판박이다. 생활고에 시달리고 가끔 폭행죄로 경찰에 괴롭힘을 당하는 엽문 가족을 도와주는 지인이 있고, 어른의 말을 제대로 듣지 않아 사고를 치는 청년이 있고, 열강측에 붙어서 끄나풀 노릇을 하..
 
 
I Love Cinemusic 2010-06-22 13: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blog.aladdin.co.kr/795909116/3842873

알라딘영화 2010-06-23 09:50   좋아요 0 | URL
페이퍼 응모는 "먼댓글"로 달아주세요. 페이퍼 등록 전에 맨 아래 [보내기]항목을 보시면 '먼댓글(트랙백)'이라고 있습니다. 그 '먼댓글' 앞에 네모칸에 체크를 하시면 먼댓글 주소를 입력하는 창이 나타납니다. 그 창에 이곳 페이퍼 주소를 써주시면 됩니다.
 

이번 주말 무슨 영화를 볼까
아직 보지 못한 것들도 많은데 매주 신작들도 쏟아지고...
영화정보만 봐서는 어떤 영화를 골라야 할지 모르겠다!
이런 분들을 위해 영화를 좋아하시는 여러분들께서 추천해 주세요!
좋은 영화를 추천하고 함께 즐거움을 공유하고 싶으신 분들은
누구나 참여 가능!


참여기간 : 6월 3주 (6월 15일 ~ 6월 22일)


참여방법

 - 페이퍼를 작성하신 후 본 페이퍼에 트랙백(먼댓글)을 달아주세요!
 - 단, 알라딘 서재가 아닌 블로그에서 참여하시는 경우, 반드시 TTB를 이용하여 작성해주세요.
  (TTB를 이용하여 작성한 페이퍼만이 심사 대상으로 간주된다는 것을 유의해 주세요!^^)


페이퍼 작성 방식

 - 주제를 정해서 그에 맞는 영화 3편으로 영화 추천을 해 주세요. (3편 이상도 괜찮습니다.)
   제목도 '*월*주 볼만한 영화' 보다는 '소중함을 깨닫기' 같은 나름의 느낌이 있는 제목이면 더 좋겠죠!

 - 추천 영화 중에는 개봉예정작 혹은 현재 상영작이 1편 이상 포함되어야 합니다.

다음 페이퍼를 참고해 주세요. 예시 1 ☞   예시 2 ☞  예시 3 ☞


당첨자 발표와 혜택

 - 매주 화요일 한 주간의 '주말영화 추천' 페이퍼 중 3분을 선정하여 적립금 3만원을 드립니다.
  (단, 5분이 선정 될 경우 적립금 2만원을 드리며, 매주 중복 선정 가능합니다.)

 - 당첨자 발표(매주 화요일) : 당첨자발표 바로가기 ☞


영화투표하기



댓글(0) 먼댓글(1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1. 전쟁의 상흔속 '학도병' 그들을 기억하라..
    from 북스강호의 알라딘서재 2010-06-16 20:17 
    먼저, 그전에 이 영화에 대해서 고증이 어떻다 이렇다 가타부타 얘기가 있으면서 영화가 시망이라는 썰?들이 많다. 그런데, 이 영화는 전쟁 다큐가 아닌 전쟁 상업 영화라는 점이다. 많이들 얘기나온 것중에 보면은 한국전쟁 발발시 국군 3사단이 내려간 낙동강 방어선이 낙동강만 걸친게 아니다부터 어떻게 학도병만 포항에 남은것도 우습고, 전선이 내려간게 아니라 그 일대 경상도를 아울러 포항 시내까지 교전이 계속 있었다. 그리고 어떻게
  2. <이주에 볼만한 영화>- 6월 3주
    from 서란의 책놀이터 2010-06-17 13:04 
    <이주에 볼만한 영화> - 6월 3주                                       
  3. 주말에는 아이들과 함께, 극장을 찾아보는 것은 어떤가요?
    from 아무로님의 서재 2010-06-17 17:16 
    (1) 아이들도 어른들도 모두 재밌는 영화!      영국인 작가, 크레시다 코웰의 동명 동화를  영화로  그려낸 애니메이션 영화인 '드래곤 길들이기'에요 :) 아이들도 좋아하지만 어른들이 보기에도 좋은 영화죠. 3D의 유행을 타고 상영관마다 3D 상영을 하고 있으니, 드래곤의 시원한 비행을 주말에 느껴보시는게 어떤가요?     
  4. 이번주 뭘 볼까? 쉰세번째 Proposal : 세상을 향해 외쳐라! 그녀들의 락앤롤!!
    from rani's ORCHID ROOM 2010-06-20 16:25 
    전 세계가 월드컵의 열기에 정신없는 즈음께!!! 원체 축구 좋아하는 집에서 큰지라 꽤 어렸을 적부터 축구경기 특히 월드컵 경기가 있으면 기를 쓰며 놓치지 않으려 했었고, 하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지만!!! @.@ 정신없는 와중에도 신작들 개봉 소식에 가슴 두근거림은 멈추지 않으니_ @.@특히나, 날 음악의 세계에 빠뜨린 장르, Rock(
  5. 6/17-6/23
    from hoheejoy님의 서재 2010-06-20 21:32 
     대사의 60-70% 정도가 수화로 이루어지는 감성적인 대만 영화입니다. 한 편의 동화같은 이야기에 우리의 마음도 왠지 말끔해지는 듯한 느낌이네요...^^   꼬맹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토마스...이번에는 '도움'에 대해 이야기하네요.   환경운동가의 가족과 함께한, 지구에 해가 안 되는 생활하기 1년 프로젝트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입니다.   6.25를 맞아 재개봉하는 영화로 노근리
  6. 발레와 댄스의 만남. 거기에 청춘이 버무려진 영화들
    from 포포비 2010-06-21 15:13 
         감독 : 맥스 기와, 다이니아 파스퀴니   주연 : 리차드 윈저, 니콜라 벌리    제작/배급사 : / (주)시너지   기본정보 : 드라마, 멜로 | 미국 | 98분 | 개봉 2010-06-16   홈페이지 : http://streetdance3d.co.kr   등급 : 12세 관람가      *스텝업을 그대로 옮
  7. 사랑스러운 그녀들이 돌아왔다!!
    from 수줍어님의 서재 2010-06-21 16:37 
      [섹스 앤 더 시티]드라마는 전세계 여성들에게 뉴욕에 대한 환상과 패션에 대해 알려주고, 무엇보다 '성'에 대해 과감하게 표현하는 주인공들을 통해 일종의 대리만족도 느꼈다. 지금 봐도 놀랍고 파격적인 에피소드가 많았다. 그녀들이 드라마에서 하고 나오는 옷과 구두, 뉴욕의 가게들은 주목이 대상이 되었고 워너비가 되었다. 시즌이 끝나서 아쉬운 팬들은 오랜 기다림을 통해 첫 영화를 만날수 있었고, 내용의 질을 떠나 캐리,사만다,샬롯,미란다를 다
  8. 6월 셋째 주 볼만한 영화들: 한국 전쟁의 상처를 겪은 사람들의 이야기
    from 愚公移山 2010-06-21 21:09 
    우리나라의 역사적 비극 중 하나인 한국 전쟁이 벌어진지 어느덧 60년이란 세월이 지났다. 북한의 침공으로 벌어진 남북 분단의 비극으로 한때 재건불능에 이를 정도로 전쟁의 상처를 겪었지만 한국 국민들의 뛰어난 역량 덕분에 수많은 비극을 이겨내고 오늘날 강한 국가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 최근 천안함 사태 이후 남북간의 갈등이 극대화하고 있는 시점에서 50년 당시 있었던 비극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서도 전쟁 속에서 희생된 많은 군인들과 민간인들을 다시 기..
  9. 화성남자와 금성여자가 펼치는 액션의 파노라마
    from 나의 시선으로 세상 바라보기 2010-06-22 01:35 
    지구 상에서 반반을 차지하고 있는 남자와 여자는 서로 성격이 달라 티격태격하기 일쑤입니다. 그래서 이들이 보여주는 불화협음은 영화의 단골소재이기도 합니다. 화성남자와 금성여자가 액션 연기를 보여주는 영화를 꼽아봤습니다. 시원시원한 액션을 즐기면서 여름날 보내는 것도 묘미가 아닐까 싶습니다. 1. 나잇&데이(Knight & Day, 2010)         &
  10. 음악. 무엇이 그들을 미치게 만들었을까
    from 8천원어치 고민 2010-06-22 06:19 
    이번 주말엔 무슨영화를 볼까? 6월 3주     # 음악. 무엇이 그들을 미치게 만들었을까 음악에 관련 된 영화를 보다 보면 쉽게 공통점을 찾을 수 있다. 모두 음악에 미쳐 있다는 것. 깊고 드넓은 예술의 세계를 이해하기엔 아직 부족한 것일까 심취해 있는 그들이 마냥 경의롭기만 하다.      70년대를 풍미했던 전설의 여자 락밴드의 핵심멤버를 중심으로
 
 
 

이번 주말 무슨 영화를 볼까
아직 보지 못한 것들도 많은데 매주 신작들도 쏟아지고...
영화정보만 봐서는 어떤 영화를 골라야 할지 모르겠다!
이런 분들을 위해 영화를 좋아하시는 여러분들께서 추천해 주세요!
좋은 영화를 추천하고 함께 즐거움을 공유하고 싶으신 분들은
누구나 참여 가능!


참여기간 : 6월 2주 (6월 8일 ~ 6월15일)


참여방법

 - 페이퍼를 작성하신 후 본 페이퍼에 트랙백(먼댓글)을 달아주세요!
 - 단, 알라딘 서재가 아닌 블로그에서 참여하시는 경우, 반드시 TTB를 이용하여 작성해주세요.
  (TTB를 이용하여 작성한 페이퍼만이 심사 대상으로 간주된다는 것을 유의해 주세요!^^)


페이퍼 작성 방식

 - 주제를 정해서 그에 맞는 영화 3편으로 영화 추천을 해 주세요. (3편 이상도 괜찮습니다.)
   제목도 '*월*주 볼만한 영화' 보다는 '소중함을 깨닫기' 같은 나름의 느낌이 있는 제목이면 더 좋겠죠!

 - 추천 영화 중에는 개봉예정작 혹은 현재 상영작이 1편 이상 포함되어야 합니다.

다음 페이퍼를 참고해 주세요. 예시 1 ☞   예시 2 ☞  예시 3 ☞


당첨자 발표와 혜택

 - 매주 화요일 한 주간의 '주말영화 추천' 페이퍼 중 3분을 선정하여 적립금 3만원을 드립니다.
  (단, 5분이 선정 될 경우 적립금 2만원을 드리며, 매주 중복 선정 가능합니다.)

 - 당첨자 발표(매주 화요일) : 당첨자발표 바로가기 ☞


영화투표하기



댓글(0) 먼댓글(11)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1. 롭 좀비의 영화세계, 혹은 70년대 공포영화의 어떤 경향
    from 내가 읽은 책과 세상 2010-06-09 10:42 
      이번에 개봉하는 <H2: 어느 살인마의 가족 이야기>는 롭 좀비 감독의 <할로윈: 살인마의 탄생>의 속편입니다. 국내 포스터 제작사가 어디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상단 우측부에 표시된 <2009 충무로 국제 영화제 공식 상영작>이란 문구를 보고 거의 쓰러졌습니다. 이런 센스쟁이들 같으니라고. 이건 누가 보더라도 '칸 영화제'같아 보이는데!   <할로윈> 이야기를 하기 위해선 존
  2. 이번 주에는 이런 영화, 어떠세요?
    from 아무로님의 서재 2010-06-09 15:02 
       사실, 영화라는 예술은 왠만한 분들이 아니면 영화관이나 TV, 혹은 기타 매체를 통해서 접하고 감동을 받기도 하고 재미있다고 하기도 하고 지루하다고 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서 돌아보면 "아, 그런 영화도 있었지." 하고 점점 잊어가죠.     이제 20대에 접어드니, 제 방을 한번 전부 뒤집어야겠다고 생각해서 책장부터 옷장까지 정리를 하던 도중 발견한 커다란 박스. 그 안
  3. 미션 임파서블은 없는 액션의 향연!
    from 북스강호의 알라딘서재 2010-06-10 22:33 
    소시적 80년대에 A-특공대는 물론 맥가이버, 에어울프, 전격 Z작전, V등의 미국 드라마가 나올라치면 TV앞에서 각잡고 본 기억이 생생하다. 맥가이버는 위험에 처할때마다 만능 다용도 나이프로 뚝딱만드는 귀재였고, 에어울프는 항상 사막 골짜기를 누비며 적을 섬멸했고, 전격 Z작전은 말하는 차 키트를 타고 종횡무진 활약했으며 V를 통해서는 외계인이 파란 생물인것을 처음 알았다.ㅎ 그리고 A-특공대는 항상 네 명이 나와서 좌충우돌하며 악당을
  4. 이번 주말엔 무슨 영화를 볼까? - 2010년 6월 2주
    from 페니웨이™의 In This Film 2010-06-11 09:18 
    극장가 추천작 A-특공대 - 조 카나한 1980년대 전설적인 추억의 미드 [A 특공대]를 극장판으로 리메이크한 작품. 그간 실패한 일련의 리메이크 프로젝트와 비교해 보면 준수한 수준의 영화다. 경쾌한 팝콘무비로서 아드레날린이 마구 솟구치는 마초액션의 진수를 보여주며 원작의 캐릭터를 현대적으로 잘 소화해낸 주연 4인방의 호연도 칭찬할 만하다. 듣기만해도 기분이 업되는 오리지널 주제가도 일품이다. 베스트 키드 - 해럴드 즈워트 1980년대 청춘스타 랄프..
  5. 이번주 뭘볼까? - 쉰세번째 Proposal : 좀 더 나은 세상을 위한 "리얼 서바이벌 프로젝트"!
    from rani's ORCHID ROOM 2010-06-11 13:47 
    인간의 과도한 지배욕으로 신음하는, 우리만이 아닌 모든 생명체의 요람인 이지구를 위해 _ 환경을 조오금만 더 생각해준다면. 편리함'만'을 추구하다 대기업에 건강을 저당잡힌 우리네 자신들을 위해 _ 자신을조오금만 더 생각한다면. 자본주의의 서슬퍼런 칼날 아래서 그저 강건너 불구경하듯 무관심하지 않기위해 _ 세상을 조금만 더 생각해준다면.
  6. 월드컵과 함께 즐기는 축구영화 베스트 7
    from 세상을 지배하다 2010-06-13 09:47 
    ⓒ Milkshake Films / Touchstone Pictures. All rights reserved. 2010 남아공 월드컵이 한창입니다. 영화광인 저도 월드컵 시즌 만큼은 영화를 좀 멀리하고 월드컵을 열심히 시청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그리스에 2:0 완승을 거두고 이번 남아공 월드컵을 아주 기분좋게 시작했는데요. 이번 월드컵에서 왠지 좋은 성적을 거둘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요즘 월드컵은 극장에서도 상영을 해주더군요. 대형 스크린과..
  7. 추억 속의 미드가 원작인 영화들.
    from 난장판 2010-06-14 01:15 
    요즘은 흔히 말하는 프라임 타임에 그것도 공중파에서 미국 드라마를 방송하는 경우가 거의 없지만, 80~90년대만 해도 많은 미국 드라마들이 공중파 주요 시간대에서 방송될 정도로 인기가 많았었다. 다양한 매체와 인터넷이 발달한 현재는 공중파가 아니라도 마음만 먹으면 원하는 미드를 볼 수 있는 시대가 열렸지만, 그 당시에는 공중파 방송이 아니고서는 미드를 접하기란 쉽지 않았다. 어떻게 보면 한국 드라마보다도 더 인기가 많았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그 당..
  8. 여성, 그 화려함속 사정
    from 8천원어치 고민 2010-06-14 15:33 
    이번 주말엔 무슨영화를 볼까? 6월 2주    영화 속 세계 뿐 아니라 현실에서도 어느 대기업의 고위직 간부가 자살했다는 이야기를 비롯한 아무튼 겉으로 보기에는 전혀 고민이 없을 것 같은 사람들의 속 사정을 알고나면 어쩐지 더 충격적이다. 꼭 돈이 많다고 행복한 것은 아니지만 자본주의 사회에서 우리에게 행복이란 돈이라는 보이는 물질에 비례하는 것 처럼 느껴지기에 화려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을 동경 하게 되는것&
  9. 최고의 '팀워크'란 바로 이런 것!
    from sangsuk5 2010-06-14 17:13 
      [A-특공대]  '레인저스' 부대 출신이라는 것 빼고는 공통점이 없어 보이는 4명이지만 이들이 뭉치면 불가능도 가능으로 바뀐다. 워낙 개성이 뚜렷한 4명인지라 불협화음이 생길만도 하지만 각자 자신이 해야할 일이 무엇인지를 너무도 잘 알고 있고, 완벽하게 임무를 수행하기 때문에 이들은 최고중의 최고의 요원이었다. A-특공대의 대장인 한니발은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뛰어난 두뇌회전을 보여준다. 그래서 99%의 계획이 한니발의
  10. 6/10-6/16
    from hoheejoy님의 서재 2010-06-14 23:06 
     추억의 미드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킨 제대로 된 액션 블록버스터...엔딩 크레딧 다 올라간 후 추가 영상 있어요..^^   80년대 영화를 새로운 감각으로 다시 만들었네요...배우 성룡과 제작자 윌 스미스의 만남으로도 화제가 된 영화입니다.   2번째 극장판입니다. 무슨 말이 더 필요할까요? 아마 여성들의 꿈을 자극하는 영화가 아닐까요? ㅋㅋ   한국형 학원 공포 영화로 3편의 이야기가
  11. 성룡에게 쿵푸를 배워보자
    from 나의 시선으로 세상 바라보기 2010-06-15 01:48 
    성룡하면 우리에게 매우 친숙한 액션 중국 배우 중 한 명입니다. 이 성룡에게 쿵푸를 배울 수 있다면....어떠시겠어요..매우 흥분되지 않을까요? 비록 실제로 성룡에게 쿵푸를 배울 순 없겠지만, 영화 속에서 성룡이 쿵푸 스승으로 변신한 영화를 보면서 그 마음을 달래주는 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1. 베스트 키드 - 개봉일자: 2010년 6월 10일 - 감독: 해럴드 즈워트 - 출연: 성룡, 제이든 스미스 - 시놉시스: 베이징으
 
 
 

이번 주말 무슨 영화를 볼까
아직 보지 못한 것들도 많은데 매주 신작들도 쏟아지고...
영화정보만 봐서는 어떤 영화를 골라야 할지 모르겠다!
이런 분들을 위해 영화를 좋아하시는 여러분들께서 추천해 주세요!
좋은 영화를 추천하고 함께 즐거움을 공유하고 싶으신 분들은
누구나 참여 가능!


참여기간 : 6월 1주 (6월 1일 ~ 6월8일)


참여방법

 - 페이퍼를 작성하신 후 본 페이퍼에 트랙백(먼댓글)을 달아주세요!
 - 단, 알라딘 서재가 아닌 블로그에서 참여하시는 경우, 반드시 TTB를 이용하여 작성해주세요.
  (TTB를 이용하여 작성한 페이퍼만이 심사 대상으로 간주된다는 것을 유의해 주세요!^^)


페이퍼 작성 방식

 - 주제를 정해서 그에 맞는 영화 3편으로 영화 추천을 해 주세요. (3편 이상도 괜찮습니다.)
   제목도 '*월*주 볼만한 영화' 보다는 '소중함을 깨닫기' 같은 나름의 느낌이 있는 제목이면 더 좋겠죠!

 - 추천 영화 중에는 개봉예정작 혹은 현재 상영작이 1편 이상 포함되어야 합니다.

다음 페이퍼를 참고해 주세요. 예시 1 ☞   예시 2 ☞  예시 3 ☞


당첨자 발표와 혜택

 - 매주 화요일 한 주간의 '주말영화 추천' 페이퍼 중 3분을 선정하여 적립금 3만원을 드립니다.
  (단, 5분이 선정 될 경우 적립금 2만원을 드리며, 매주 중복 선정 가능합니다.)

 - 당첨자 발표(매주 화요일) : 당첨자발표 바로가기 ☞


영화투표하기



댓글(0) 먼댓글(14)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1. 서태지, 서태지, 서태지!
    from SOO IN HERE 2010-06-03 21:02 
    이번주 볼만한 영화는 사심 가득한 포스팅이 되겠다.우선, 현재 상영중인 영화부터 시작하자.포스터의 포스가 끝내주지 않는가! 저 우월한 자태를 보라! 팬이 아니면 감동하지 못할 것 같은가. 일단 보라, 그럼 당신도 그의 매력에 빠져들게 될 것이다. 그에게 빠져들지 않는다면 적어도 그와 함께 눈을 맞추며 열광하는 팬들의 열정에 마음을 뺏기게 될 것이다. 서태지 뫼비우스는 8집 활동의 대미를 장식한 전국투어 콘서트 영상을 편집한 것으로 그날 우리가 ...
  2. 방자의 애욕(愛慾)이 서린 '춘향전'의 실체
    from 북스강호의 알라딘서재 2010-06-03 21:53 
    그렇다.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다 아는 고전중의 고전 '춘향전'.. 단오날 그네놀이를 하던 몽룡과 춘향이가 삐리리해서 러브에 빠지고 한양으로 과거시험을 보러간 몽룡을 오매불망 기다리며 변학도 앞에서도 끝까지 정절을 지킨 춘향이.. 이때 몽룡이가 암행어사로 출두해 춘향이를 구하며 그 사랑에 화답했다는 뷰티풀한 로맨스.. 이런 이야기에 '방자'를 중심으로 그렸다면 어떻게 됐을까.. 물론, 고전 '춘향전'에서도 방자는 제 역할을 했다. 연락책으
  3. 고전소설을 비틀어보다
    from 나의 시선으로 세상 바라보기 2010-06-04 03:08 
    제인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에 좀비가 등장한다면? 주인공 엘리자베스가 중국에서 무술을 배워온 좀비킬러라면? 어찌보면 발칙한 상상력이지만, 고전소설을 약간 비튼 상상력은 또 다른 재미거리를 선사해줍니다. 특히, 새로운 시나리오에 목말라하는 지금, 대중들에게 인지도가 있는 고전소설에 몇 가지 양념을 추가하면 또 하나의 시나리오가 탄생하는 거죠. 1. 방자전 - 개봉일자: 2010년 6월 3일 - 감독: 김대우 - 시놉시스: 몽룡을 따라간 청
  4. 작가를 주인공으로 한 영화들
    from 내가 읽은 책과 세상 2010-06-05 12:31 
    6월 2일에 개봉한 로만 폴란스키 감독의 <유령 작가>는 (귀신이 나오는 공포 영화가 아니라) 작가가 주인공인 영화입니다. '유령 작가'는 '대필 작가'를 말하며 이 영화의 유령작가(이완 맥그리거)는 영국의 전 수상인 아담 랭(피어스 브로스넌)의 자서전을 대필하는 작가입니다. 한 달도 안 되는 기간에 이미 초고가 나온 원고를 손만 보는 조건으로 거액의 계약금을 제시한 조건은 그에게도 구미가 당기는 일이었습니다. 단, 전임자가 사고로 죽은
  5. 이번주 뭘볼까? 쉰두번째 Proposal : '음모(陰謨)'에 맞서는 그들의 자세
    from rani's ORCHID ROOM 2010-06-05 18:26 
    제임스 본드나 제이슨 본_ 같은 액션히어로들도 아니고 무슨무슨 "맨 MAN"으로 끝나는 이름을 지닌 초능력자(..넓은 의미로_)들도 아니고 작가, 변호사, 기자 등_ 나름의 '시선'을 지녔지만 완력과는 좀 거리가 먼.... 그러나 그래서 현실 권력의 음모에 맞선 그들의 고군분투가 더 치열하고 더 서늘하고 더 아련하고 더 아릿하게 다가오는
  6. 6/3-6/9
    from hoheejoy님의 서재 2010-06-06 22:02 
     실화를 바탕으로 한 산악 영화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영화입니다.   월드컵 시즌을 맞아 축구 스타 마라도나를 다시 조명해보는 다큐멘터리 영화입니다.   이전 원작을 다시 보면 어떤 느낌일까요? 리메이크와는 확실히 다르겠죠? ㅋㅋ  *** 2일 선거로 몇몇 영화들이 개봉일을 하루 앞당긴 바람에 이번에는 달랑 영화 3편만을 정리합니다. 이제 슬슬 더워지는 날씨...몇 일 안 있으면 월드컵 시작인
  7. [이 영화 어때?] 6월 1주, 어떤 영화를 볼까?
    from 어때? 2010-06-07 08:42 
    [이 영화 어때?] 6월 1주, 어떤 영화를 볼까? 첫번째 추천하는 영화 하녀 하녀 감독 : 안상수 출연 : 전도연, 이정재, 윤여정, 서우 등급 : 청소년 관람 불가 개봉 : 2010년 05월 13일 ● 영화 예고편 ● 영화 소개 백지처럼 순수한 그녀, 대저택의 하녀로 들어가다 이혼 후 식당 일을 하면서도 해맑게 살아가던 ‘은이(전도연)’, 유아교육과를 다닌 이력으로 자신에게는 까마득하게 높은 상류층 대저택의 하녀로 들어간다. 완벽해 보이는 주인집..
  8. '산'에는 특별한 매력이 있다.
    from 마늘빵 2010-06-07 15:18 
                  실화가 주는 무게감 예전에는 험한 산을 타는 이들을 이해할수 없었다. 물론 정복하기 어려운 정상에 다다랐을때의 희열과 기쁨은 분명 크겠지만, 목숨까지 내걸면서 하는 도전이 때론 무모해보였다. 그러다 박범신 작가의 "촐라체"를 보고난 후로는 등반가들이 왜 산을 타고 싶어하는지 조금은 알게 되었다. 글로만 읽어도 이렇게 느끼고 싶은데, 실제로 거대한 산
  9. 콜린 퍼스의 매력속으로
    from Oasis 2010-06-07 17:53 
    콜린 퍼스 주연의 영화 두 편이 같은 날 개봉해서 상영중이다. <싱글맨>과 <아버지를 마지막으로 본 것은 언제입니까?>. <싱글맨>은 포스터 속의 남자가 콜린 퍼스인 줄 몰랐다가 다른 영화를 예매하면서 알았다. 오. 봐야지. 딱히 젊고 파릇파릇한 그를 봤던 기억이 없긴 하지만, 왠지 저렇게 뺀질한 중년신사 분위기는 어색하다. 전통적이고 고지식하면서도 뭔가 아직 때가 덜 묻은 것 같
  10. 6월 둘째 주 볼만한 영화들: 드라마를 영화화한 작품들
    from 愚公移山 2010-06-07 20:25 
    85년 영국 BBC에서 방영한 드라마 시리즈 'Edge of Darkness'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흥미롭게도 원작 드라마를 연출한 마틴 캠벨 감독이 극장판 작품을 연출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그동안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아포칼립토' 등의 작품을 연출하면서 감독으로 활동하던 멜 깁슨이 오랫만에 배우로 귀환한 점이 눈길을 끈다. 예고편의 화끈한 액션보다는 딸을 잃은 아버지의 심리에 중점을 둔 작품이라는 점은 영화를 보기 전에 유의해야 할 점일 것..
  11. 누군가를 대신한 사람들의 이야기
    from 난장판 2010-06-08 00:21 
    마크 트웨인의 소설 "왕자와 거지"는 답답한 왕궁생활을 벗어나고 푼 왕자가 우연히 자신과 비슷하게 생긴 거지와 옷을 바꿔 입고 자신의 역할을 하게 만들고, 자신은 거지 옷을 입고 거리에서 다양한 모험을 하게 되고 세상을 보는 눈을 넓혀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거지는 왕자가 되어 호화로운 생활을 하고, 왕자는 거지가 되어 온갖 고생을 하게 되는데, 서로가 서로의 역할을 대신하면서 자신의 원래 자리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도 깨닫게 되는 작품이다. 현대..
  12. 월드컵, 그들만의 리그
    from 8천원어치 고민 2010-06-08 02:18 
    이번 주말엔 무슨영화를 볼까? 6월 1주    슬슬 발동이 걸리기 시작하는 전세계의 가장 큰 축제. 6월11일을 시작으로  월드컵이 시작된다. 컵 하나를 차지하기 위해 남아공으로 날아간 각국의 선수단 속에 섞인 우리나라 선수들 역시 심심치 않게 뉴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제 12일이면 첫 경기를 치룰 우리나라 선수들과 월드컵 열기 속에 극장가 역시 축구 영화가 개봉중이다. 
  13. 주인의 여자를 사랑한 남자들
    from Nickelback 2010-06-08 03:32 
    방자전 (2010)   김대우 감독 / 김주혁. 조여정, 류승범  주연 <스캔들>, <음란서생>에 이어 김대우 감독은 참으로 일관적인 취향과 주제의 영화를 만들고 있다. <스캔들>에서는 18세기 프랑스의 치정극을 조선시대로 절묘하게 가져오는 파격을 시도했던 그가 이번에는 우리나라의 너무나 유명한 고전 <춘향전>으로 파격을 시도했다. 춘향이도 아니고
  14. <페르시아의 왕자> vs. <엣지 오브 다크니스> 엣지의 승자는?
    from 북스강호의 알라딘서재 2010-06-08 06:07 
                  그렇다. 이 스틸컷 한장으로 영화 ’페르시아의 왕자 : 시간의 모래’의 모든 것이 설명될 수 있지 않을까.. 거친 모래 바람이 이는 고대 페르시아 제국에서 천외 고아로 자란 한 꼬마가 황제의 눈에 띄어 운좋게 왕자로 거듭난 다스탄(제이크 질렌할).. 그는 시간을 넘나들고 바람을 가르며 종횡무진 활약하는 간지가 철철 넘치는 엣지남이었다.
 
 
 

이번 주말 무슨 영화를 볼까
아직 보지 못한 것들도 많은데 매주 신작들도 쏟아지고...
영화정보만 봐서는 어떤 영화를 골라야 할지 모르겠다!
이런 분들을 위해 영화를 좋아하시는 여러분들께서 추천해 주세요!
좋은 영화를 추천하고 함께 즐거움을 공유하고 싶으신 분들은
누구나 참여 가능!


참여기간 : 5월 4주 (5월 25일 ~ 6월1일)


참여방법

 - 페이퍼를 작성하신 후 본 페이퍼에 트랙백(먼댓글)을 달아주세요!
 - 단, 알라딘 서재가 아닌 블로그에서 참여하시는 경우, 반드시 TTB를 이용하여 작성해주세요.
  (TTB를 이용하여 작성한 페이퍼만이 심사 대상으로 간주된다는 것을 유의해 주세요!^^)


페이퍼 작성 방식

 - 주제를 정해서 그에 맞는 영화 3편으로 영화 추천을 해 주세요. (3편 이상도 괜찮습니다.)
   제목도 '*월*주 볼만한 영화' 보다는 '소중함을 깨닫기' 같은 나름의 느낌이 있는 제목이면 더 좋겠죠!

 - 추천 영화 중에는 개봉예정작 혹은 현재 상영작이 1편 이상 포함되어야 합니다.

다음 페이퍼를 참고해 주세요. 예시 1 ☞   예시 2 ☞  예시 3 ☞


당첨자 발표와 혜택

 - 매주 화요일 한 주간의 '주말영화 추천' 페이퍼 중 3분을 선정하여 적립금 3만원을 드립니다.
  (단, 5분이 선정 될 경우 적립금 2만원을 드리며, 매주 중복 선정 가능합니다.)

 - 당첨자 발표(매주 화요일) : 당첨자발표 바로가기 ☞


영화투표하기



댓글(0) 먼댓글(12)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1. '파이란' 코믹버전의 잔잔한 쾌작!
    from 북스강호의 알라딘서재 2010-05-25 18:30 
      여기 한 남자가 있다. 인생의 루저 패배자로 전락한 남자.. 남들 배울때 싸움질로 인생을 보내며 동네 날건달 깡패로 전락한 사람.. 이제는 나이도 먹어 아이들 앞에서 '가오' 안살게 꼬봉 밑에서 빌어 먹으며 항상 추리닝 패션으로 반 지하방에서 혼자 사는 남자 '오동철'(박중훈).. 그렇게 빌어 먹으며 깡패짓을 이어가지만 엣지있게 임팩트있게 일처리가 아닌 매번 맞고 다니는 그런 '삼류 루저 건달'이다. 이런 남자에게 어느 한 여자 '
  2. 이번주 뭘볼까? - 쉰한번째 Proposal : 고전을 바라보는 色다른 시선
    from rani's ORCHID ROOM 2010-05-26 21:37 
    고전(古典)이라하면 재미보다는 어려운 느낌이 먼저 다가오는게 사실. 그러나 여기, 그러한 고전에 더해진 선입견의 더께를 슥슥 걷어내고 유쾌한 재미와 뭉근한 아픔을 더한 이야기들이 있다. 더더군다나 바다건너 멀고 먼 이국의 고전뿐만아니라 우리들에게도 친근한 혹은 익히 들어봄직한 고전을 살짝- 비틀어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낸 이들. 그들이 보여
  3. 스포츠와 이념의 갈등대신 소소한 휴머니즘
    from 북스강호의 알라딘서재 2010-05-27 23:38 
    하지만 현실은 시궁창이다. 사실, 이 영화가 8년전 온 국민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은 2002 한일 월드컵을 겨냥하며 곧바로 후에 나왔다면.. 아니면 다음달 열리는 2012년 남아공 월드컵 특수를 노리고 나온 영화라 봐야할까.. 하지만 우리는 지금 이 영화를 마음껏 즐길? 수가 없다. 작금의 천안함 사태이후로 남북한 대치 국면을 보면서 양쪽다 전쟁을 불사하겠다며 '입전쟁'에 으름장을 놓고 한바탕 신경전 중이다. 그래서 이런 분위기에
  4. 이번 주말엔 무슨 영화를 볼까? - 2010년 5월 4주
    from 페니웨이™의 In This Film 2010-05-28 10:39 
    극장가 추천작 페르시아의 왕자 : 시간의 모래 - 마이크 뉴웰 간만에 개봉하는 게임원작의 영화. XT컴퓨터 시절, 무수한 올드 게이머들의 밤을 지새게 만들었던 동명 게임을 영상으로 옮긴 작품으로 헐리우드의 마이더스, 제리 브룩하이머가 제작에 참여해 화제가 되었다. 내용보다 화면빨에 의존하는 영화임엔 분명하지만 게임을 바탕으로 한 기존의 영화들이 그리 신통치 않았던 것에 비하면 꽤나 준수한 컨버전이라는 평이 나오고 있다. 연기파 배우 제이크 질렌할이..
  5. 공 하나에 울고 웃는 사람들
    from 수줍어님의 서재 2010-05-28 15:16 
    이제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이 얼마 남지 않았다. 참 시간이 빠르다고 느껴지는게, 월드컵이 끝나면 "4년을 또 어떻게 기다리지?" 하다가도 눈 껌뻑하면 4년이 벌써 지나가고 있다. 2002년 월드컵의 열정이 아직도 생생한데 벌써 8년전 일 이라니! 월드컵 시즌 때만 축구 열기가 반짝 하는게 아쉽긴 하지만, 어쨌든 전세계인의 축제에 우리나라가 참가하고 즐길수 있다는것 만으로도 좋다. 16강이 아니어도 좋으니 멋진 경기를 펼치시
  6. <나이트메어> - 악몽속 스토커의 무한반복..
    from 북스강호의 알라딘서재 2010-05-30 01:14 
      하지만 변한건 없다. 그대로 그는 여전히 꿈속에서 나타나는 '악몽속의 영원한 스토커'이자 살인마 '프레디'다. '나이트메어'는 공포 영화류를 안 좋아하는 이들도 알 정도로 유명한 영화다. 즉, 이 영화는 1970-80년대 호러영화 리메이크붐을 타고, 1984년부터 1994년까지 7편의 시리즈로 만들어져 공포영화 팬들을 열광시켰던 <나이트메어> 시리즈의 전형적인 호러 스릴러물이다. 제목이 주듯이
  7. 5/27-6/2
    from hoheejoy님의 서재 2010-05-30 21:28 
     추억의 게임이 원작인 이 영화는 흥행의 마술사라는 별명을 지닌 제리 브룩하이머가 제작했습니다. 그만큼 기본적인 재미는 있다고 봐야겠지요..ㅋㅋ   2002년 월드컵을 소재로 만들어진 비무장지대 남북한 군사들의 코믹한 이야기...천안함 사건만 아니라면 좀 더 맘 편히 볼 수도 있지 않았을까요? 순간 그런 생각이 드네요.   박해미 씨의 첫 영화 주연작...코믹은 하지만 이건 도대체 뭔 내용인지...안습..
  8. 멜 깁슨의 복수 3부작
    from 나의 시선으로 세상 바라보기 2010-05-31 01:40 
    자신에게 피해를 입힌 자에게 그에 상응하는 댓가를 치르게 하고 싶은 게 사람의 심리일 것입니다. 이런 심리는 권선징악과도 연결이 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나쁜 짓을 저지른 범인은 형벌을 당해야 속이 시원해집니다. 액션 배우 멜 깁슨의 복수 영화 3편을 모아봤습니다. 시원한 액션 복수극 한 번 보시는 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1. 엣지 오브 다크니스 (Edge Of Darkness) - 개봉일자: 2010년 6월 2일 - 감독: 마틴 캠벨
  9. 재개봉하는 영화들
    from 내가 읽은 책과 세상 2010-05-31 10:54 
    예전에 개봉했던 영화들을 다시 개봉하는 이유는 두 가지로 압축할 수 있습니다. 첫째, 돈이 되기 때문이지요. 제 기억으로 가장 유명(혹은 요란)했던 재개봉은 <양들의 침묵>이었습니다. 아카데미에서 작품상, 감독상, 남녀 배우 주연상 등 알짜배기를 독식해 화제를 불러일으키자, 수입사에서 다시 재개봉한 경우입니다. 두 번째로는 고별 로드쇼가 있습니다. 대한극장이 단관에서 멀티플렉스로 바뀔 때, 그리고 최근에는 중앙 씨네마가 고별 로드쇼를 진행했습
  10. 6월 첫째 주 볼만한 영화들: 냉혹한 갱스터들의 세게
    from 愚公移山 2010-05-31 20:22 
    대부 -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저번 주에 개봉한 작품들 중 가장 눈길을 끄는 작품은 다름아닌 '대부'이다. 코폴라 감독의 대표적인 작품인 '대부'를 디지털 형식으로 리마스터링한 버전이 극장에 개봉한 것이다. 비디오를 통해 대부 시리즈를 보긴 했지만 극장에서 영화를 볼 수 있게 된 이번이 처음이어서 이번 '대부'의 재상영은 개인적으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대부'가 인상적인 것은 보통의 갱스터 영화들과 달리 가족과 같은 공동체 속에서 갱스터 세계가..
  11. 오랜만의 절제된 박중훈의 코믹연기가 반갑기 그지없는 영화
    from 얕은 물에 누운 와불 2010-06-01 00:03 
                  이번 영화를 보고 나서, 로버트 드 니로가 갑자기 떠올랐다. 박중훈의 연기가 로버트 드 니로를 떠올릴 만큼이었나? 누구에겐 그랬을수도 있겠으나 내겐 그 정도는 아니었다. 단지, 코믹연기를 더 잘한다고 느껴지던 한 배우가 어느 시점부터 그런 풍의 연기는 은연중 피하는 듯 보이면서 왠지 웃음기를 뺀 영화 위주로 자신의 필르모그래피를 애써 완성하려
  12. 영화. 스타일을 자극하라
    from 8천원어치 고민 2010-06-01 01:48 
    이번 주말엔 무슨영화를 볼까? 5월 4주    영화를 볼때 가장 중요한건 스토리라고 말할 수 있겠지만 좋은 이야기 거리만을 쫓는다면 집에 앉아 소설을 보면 해결 될 일이다. 영화를 보는 이유는 시각적 만족역시 채워주기 때문 아닐까. 비싼 영화표값을 치루고 이왕 보는영화 눈 호강 시켜줄 수 있는 작품을 본다면 두말할것 없이 좋을것이다. 으리으리한 저택을 눈치보지않고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또 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