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무슨 영화를 볼까
아직 보지 못한 것들도 많은데 매주 신작들도 쏟아지고...
영화정보만 봐서는 어떤 영화를 골라야 할지 모르겠다!
이런 분들을 위해 영화를 좋아하시는 여러분들께서 추천해 주세요!
좋은 영화를 추천하고 함께 즐거움을 공유하고 싶으신 분들은
누구나 참여 가능!


참여기간 : 6월 1주 (6월 1일 ~ 6월8일)


참여방법

 - 페이퍼를 작성하신 후 본 페이퍼에 트랙백(먼댓글)을 달아주세요!
 - 단, 알라딘 서재가 아닌 블로그에서 참여하시는 경우, 반드시 TTB를 이용하여 작성해주세요.
  (TTB를 이용하여 작성한 페이퍼만이 심사 대상으로 간주된다는 것을 유의해 주세요!^^)


페이퍼 작성 방식

 - 주제를 정해서 그에 맞는 영화 3편으로 영화 추천을 해 주세요. (3편 이상도 괜찮습니다.)
   제목도 '*월*주 볼만한 영화' 보다는 '소중함을 깨닫기' 같은 나름의 느낌이 있는 제목이면 더 좋겠죠!

 - 추천 영화 중에는 개봉예정작 혹은 현재 상영작이 1편 이상 포함되어야 합니다.

다음 페이퍼를 참고해 주세요. 예시 1 ☞   예시 2 ☞  예시 3 ☞


당첨자 발표와 혜택

 - 매주 화요일 한 주간의 '주말영화 추천' 페이퍼 중 3분을 선정하여 적립금 3만원을 드립니다.
  (단, 5분이 선정 될 경우 적립금 2만원을 드리며, 매주 중복 선정 가능합니다.)

 - 당첨자 발표(매주 화요일) : 당첨자발표 바로가기 ☞


영화투표하기



댓글(0) 먼댓글(14)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1. 서태지, 서태지, 서태지!
    from SOO IN HERE 2010-06-03 21:02 
    이번주 볼만한 영화는 사심 가득한 포스팅이 되겠다.우선, 현재 상영중인 영화부터 시작하자.포스터의 포스가 끝내주지 않는가! 저 우월한 자태를 보라! 팬이 아니면 감동하지 못할 것 같은가. 일단 보라, 그럼 당신도 그의 매력에 빠져들게 될 것이다. 그에게 빠져들지 않는다면 적어도 그와 함께 눈을 맞추며 열광하는 팬들의 열정에 마음을 뺏기게 될 것이다. 서태지 뫼비우스는 8집 활동의 대미를 장식한 전국투어 콘서트 영상을 편집한 것으로 그날 우리가 ...
  2. 방자의 애욕(愛慾)이 서린 '춘향전'의 실체
    from 북스강호의 알라딘서재 2010-06-03 21:53 
    그렇다.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다 아는 고전중의 고전 '춘향전'.. 단오날 그네놀이를 하던 몽룡과 춘향이가 삐리리해서 러브에 빠지고 한양으로 과거시험을 보러간 몽룡을 오매불망 기다리며 변학도 앞에서도 끝까지 정절을 지킨 춘향이.. 이때 몽룡이가 암행어사로 출두해 춘향이를 구하며 그 사랑에 화답했다는 뷰티풀한 로맨스.. 이런 이야기에 '방자'를 중심으로 그렸다면 어떻게 됐을까.. 물론, 고전 '춘향전'에서도 방자는 제 역할을 했다. 연락책으
  3. 고전소설을 비틀어보다
    from 나의 시선으로 세상 바라보기 2010-06-04 03:08 
    제인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에 좀비가 등장한다면? 주인공 엘리자베스가 중국에서 무술을 배워온 좀비킬러라면? 어찌보면 발칙한 상상력이지만, 고전소설을 약간 비튼 상상력은 또 다른 재미거리를 선사해줍니다. 특히, 새로운 시나리오에 목말라하는 지금, 대중들에게 인지도가 있는 고전소설에 몇 가지 양념을 추가하면 또 하나의 시나리오가 탄생하는 거죠. 1. 방자전 - 개봉일자: 2010년 6월 3일 - 감독: 김대우 - 시놉시스: 몽룡을 따라간 청
  4. 작가를 주인공으로 한 영화들
    from 내가 읽은 책과 세상 2010-06-05 12:31 
    6월 2일에 개봉한 로만 폴란스키 감독의 <유령 작가>는 (귀신이 나오는 공포 영화가 아니라) 작가가 주인공인 영화입니다. '유령 작가'는 '대필 작가'를 말하며 이 영화의 유령작가(이완 맥그리거)는 영국의 전 수상인 아담 랭(피어스 브로스넌)의 자서전을 대필하는 작가입니다. 한 달도 안 되는 기간에 이미 초고가 나온 원고를 손만 보는 조건으로 거액의 계약금을 제시한 조건은 그에게도 구미가 당기는 일이었습니다. 단, 전임자가 사고로 죽은
  5. 이번주 뭘볼까? 쉰두번째 Proposal : '음모(陰謨)'에 맞서는 그들의 자세
    from rani's ORCHID ROOM 2010-06-05 18:26 
    제임스 본드나 제이슨 본_ 같은 액션히어로들도 아니고 무슨무슨 "맨 MAN"으로 끝나는 이름을 지닌 초능력자(..넓은 의미로_)들도 아니고 작가, 변호사, 기자 등_ 나름의 '시선'을 지녔지만 완력과는 좀 거리가 먼.... 그러나 그래서 현실 권력의 음모에 맞선 그들의 고군분투가 더 치열하고 더 서늘하고 더 아련하고 더 아릿하게 다가오는
  6. 6/3-6/9
    from hoheejoy님의 서재 2010-06-06 22:02 
     실화를 바탕으로 한 산악 영화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영화입니다.   월드컵 시즌을 맞아 축구 스타 마라도나를 다시 조명해보는 다큐멘터리 영화입니다.   이전 원작을 다시 보면 어떤 느낌일까요? 리메이크와는 확실히 다르겠죠? ㅋㅋ  *** 2일 선거로 몇몇 영화들이 개봉일을 하루 앞당긴 바람에 이번에는 달랑 영화 3편만을 정리합니다. 이제 슬슬 더워지는 날씨...몇 일 안 있으면 월드컵 시작인
  7. [이 영화 어때?] 6월 1주, 어떤 영화를 볼까?
    from 어때? 2010-06-07 08:42 
    [이 영화 어때?] 6월 1주, 어떤 영화를 볼까? 첫번째 추천하는 영화 하녀 하녀 감독 : 안상수 출연 : 전도연, 이정재, 윤여정, 서우 등급 : 청소년 관람 불가 개봉 : 2010년 05월 13일 ● 영화 예고편 ● 영화 소개 백지처럼 순수한 그녀, 대저택의 하녀로 들어가다 이혼 후 식당 일을 하면서도 해맑게 살아가던 ‘은이(전도연)’, 유아교육과를 다닌 이력으로 자신에게는 까마득하게 높은 상류층 대저택의 하녀로 들어간다. 완벽해 보이는 주인집..
  8. '산'에는 특별한 매력이 있다.
    from 마늘빵 2010-06-07 15:18 
                  실화가 주는 무게감 예전에는 험한 산을 타는 이들을 이해할수 없었다. 물론 정복하기 어려운 정상에 다다랐을때의 희열과 기쁨은 분명 크겠지만, 목숨까지 내걸면서 하는 도전이 때론 무모해보였다. 그러다 박범신 작가의 "촐라체"를 보고난 후로는 등반가들이 왜 산을 타고 싶어하는지 조금은 알게 되었다. 글로만 읽어도 이렇게 느끼고 싶은데, 실제로 거대한 산
  9. 콜린 퍼스의 매력속으로
    from Oasis 2010-06-07 17:53 
    콜린 퍼스 주연의 영화 두 편이 같은 날 개봉해서 상영중이다. <싱글맨>과 <아버지를 마지막으로 본 것은 언제입니까?>. <싱글맨>은 포스터 속의 남자가 콜린 퍼스인 줄 몰랐다가 다른 영화를 예매하면서 알았다. 오. 봐야지. 딱히 젊고 파릇파릇한 그를 봤던 기억이 없긴 하지만, 왠지 저렇게 뺀질한 중년신사 분위기는 어색하다. 전통적이고 고지식하면서도 뭔가 아직 때가 덜 묻은 것 같
  10. 6월 둘째 주 볼만한 영화들: 드라마를 영화화한 작품들
    from 愚公移山 2010-06-07 20:25 
    85년 영국 BBC에서 방영한 드라마 시리즈 'Edge of Darkness'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흥미롭게도 원작 드라마를 연출한 마틴 캠벨 감독이 극장판 작품을 연출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그동안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아포칼립토' 등의 작품을 연출하면서 감독으로 활동하던 멜 깁슨이 오랫만에 배우로 귀환한 점이 눈길을 끈다. 예고편의 화끈한 액션보다는 딸을 잃은 아버지의 심리에 중점을 둔 작품이라는 점은 영화를 보기 전에 유의해야 할 점일 것..
  11. 누군가를 대신한 사람들의 이야기
    from 난장판 2010-06-08 00:21 
    마크 트웨인의 소설 "왕자와 거지"는 답답한 왕궁생활을 벗어나고 푼 왕자가 우연히 자신과 비슷하게 생긴 거지와 옷을 바꿔 입고 자신의 역할을 하게 만들고, 자신은 거지 옷을 입고 거리에서 다양한 모험을 하게 되고 세상을 보는 눈을 넓혀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거지는 왕자가 되어 호화로운 생활을 하고, 왕자는 거지가 되어 온갖 고생을 하게 되는데, 서로가 서로의 역할을 대신하면서 자신의 원래 자리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도 깨닫게 되는 작품이다. 현대..
  12. 월드컵, 그들만의 리그
    from 8천원어치 고민 2010-06-08 02:18 
    이번 주말엔 무슨영화를 볼까? 6월 1주    슬슬 발동이 걸리기 시작하는 전세계의 가장 큰 축제. 6월11일을 시작으로  월드컵이 시작된다. 컵 하나를 차지하기 위해 남아공으로 날아간 각국의 선수단 속에 섞인 우리나라 선수들 역시 심심치 않게 뉴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제 12일이면 첫 경기를 치룰 우리나라 선수들과 월드컵 열기 속에 극장가 역시 축구 영화가 개봉중이다. 
  13. 주인의 여자를 사랑한 남자들
    from Nickelback 2010-06-08 03:32 
    방자전 (2010)   김대우 감독 / 김주혁. 조여정, 류승범  주연 <스캔들>, <음란서생>에 이어 김대우 감독은 참으로 일관적인 취향과 주제의 영화를 만들고 있다. <스캔들>에서는 18세기 프랑스의 치정극을 조선시대로 절묘하게 가져오는 파격을 시도했던 그가 이번에는 우리나라의 너무나 유명한 고전 <춘향전>으로 파격을 시도했다. 춘향이도 아니고
  14. <페르시아의 왕자> vs. <엣지 오브 다크니스> 엣지의 승자는?
    from 북스강호의 알라딘서재 2010-06-08 06:07 
                  그렇다. 이 스틸컷 한장으로 영화 ’페르시아의 왕자 : 시간의 모래’의 모든 것이 설명될 수 있지 않을까.. 거친 모래 바람이 이는 고대 페르시아 제국에서 천외 고아로 자란 한 꼬마가 황제의 눈에 띄어 운좋게 왕자로 거듭난 다스탄(제이크 질렌할).. 그는 시간을 넘나들고 바람을 가르며 종횡무진 활약하는 간지가 철철 넘치는 엣지남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