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움츠러드는 계절이다 보니, 자연스럽게 야외로 나돌 일도 드물게 되고,

그래서 최근 사진도 별로 없어불따. 참으로 별일없이 사는 듯 보이네...

우리아이들 외모를 좌지우지하는 건 역시 머리카락빨~인가보다.

머리카락이 제법 자란 둘째는 괜찮아보이고,

여름 후반기에 머리카락을 싹 쳐준 첫째는,,

음.... 몬났다. 웰케 몬생겨보여~울찬.. ㅠ

 

둘째는 제법 옷투정이 심하다. 고맘때 첫째에게선 보도듣고 않은 현상이다. 오죽하면 친정엄마가 밤에 자기 전에 둘째 아이와 뭐 입을지 협상해놓고, 자라고 하신다. 입히려고 달래는 게 너무 힘드시다고. ㅠ

 

 

ㅋㅋ 손거울로 반사시켜 쎌카도 찍는

별일없이 사는 요즘... 인 게 맞다. 근데, 이 찝찝함은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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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2 17:00   URL
비밀 댓글입니다.

마녀고양이 2013-11-22 23: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이카루님 미인~~
그리고 아드님...... 정말 이쁘네요, 너무 이뻐서 설마 딸인건 아니시죠? ^^

icaru 2013-11-26 11: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음이 어여쁘신 마고 님~ .. 댓글이 왤케 감사하게 느껴지는건지 ㅋ 얼굴 사진 올라가 다소 민망해서일까나요~ 저녀석이 딸이었음, 하고 백번은 더 생각했지만, 한번도 입밖에 낸 적은 없었어요 ㅋㅋ

북극곰 2014-01-05 20: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이카루님 진짜 미인!

icaru 2014-01-07 10:01   좋아요 0 | URL
ㅋ 미인 소리~ 몇십년만에 ,,,참 얼마만인지요 으쓱~~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