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큰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간다. 달리 준비시킨 것도 없고, 진짜 다급하게 바로잡아야 할 일이 하나 있는데, 입학을 벌써 열흘 목전으로 남겨두고 있으니 큰일인,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기!!!!
올 1학년부터 수학교과서가 스토리텔링 수학으로 바뀐다고는 들었는데, 막연하게 이야기가 들어가는 서술형 형태로 문항 구성이 강화된 형태이겠거니 라고만 생각했었다.
막상 책을 구입해 펼치고 보니, 사회탐구 과학탐구 역사 예술 등등의 영역을 통합한 텍스트를 제시하고, 문제를 도출한다.
이렇게 서양 명화와 우리의 동양화가 많이 나오는 수학 문제집은 보다보다 처음 봤다.~ 굳이 공부를 하려 들지 않아도 일단 눈은 즐겁다. 쉽고 재미있는 수학, 통합교과형 수학, 실생활 속의 수학에 충실한 매력적인 책이다.

핵심 개념을 만화로 설명해 주고 있다.

영역을 통합한 텍스트를 제시하고, 문제를 도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