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그인 2005-10-18  

복순 아짐..
아침에 들릅니다. 이제 '코스모스'하면 복순 아짐부터 생각이 날 거 같아요. 한들한들한 여유로움으로 오늘도 흔들려 봐요.. 뿌리는 굳고 몸짓만 가벼웁게.. 좋은 하루, 됩시다. 간간 접속할게요..
 
 
icaru 2005-10-18 11: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뿌리는 굳고 몸짓만 가벼웁게....
복돌언니는 저에게 자전거~로 기억되는 사람인데...
바람을 가르며 쓍쓍...나아가는 환경을 생각하는 사람... !

비로그인 2005-10-19 10: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 타고 다녀요. 뼈가 시려요, 으흐. 환경을 생각하는 사람..그닥 열성적이진 못하지만 이 참에 제대로 실천 함 해보겄숨돠. 으따..춥다..

icaru 2005-10-19 1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르게요~ 추워졌네요...
원래 한번 잠들면 전쟁이 나도 잘 모르는 스탈인데...
오늘 몸에 한기가 쫙 뻗쳐서 새벽 다섯시에 한번 눈을 버쩍 하고 떴어요~

비로그인 2005-10-19 15: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서요?

icaru 2005-10-19 15: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복돌언냐...눈 동그랗게 뜨시고 "그래서요~" 라고 제게 여쭈시삼? 그럼 제가 더듬더듬..
그,,,,그래서... "아! 날이 춥구나..." 했어요~

비로그인 2005-10-19 15: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ㅋㅋㅋ

비로그인 2005-10-19 16: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때 복순 아짐 귀여워 미치겠다니깐요.

icaru 2005-10-19 16: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저정말요?
아이, 종종 더듬벅댈람니다~

비로그인 2005-10-19 19: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더 귀엽삼!

플레져 2005-10-19 21: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귀여워서
그대로 돌아가고 있는 플라나리아...

icaru 2005-10-20 09: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딜 가셈! 여기는 들어오기는 쉬워도 나가기는 어렵구만~

비로그인 2005-10-21 15: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플레져님, 안 돌아오셨어요? 긍게요, 많이 느끼하셨나 보뉑 =3=3

icaru 2005-10-21 15: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 참...인정할 건 인정해 주어야지 말야!! ...(뭐냐 이 기고만장은... !)
다 복돌언니 땜에 그런 거예요...(뭐냐 남 탓하기는...)
복돌언냐...낼.. 고향에 쓍 하니 댕겨와요~
틈만 나면...짐 싸들고 낙향하려 하니....! 전...아무래도... 서울살이 체질이 아닌덧.... 물론...체질대로 본능대로 살 수는 없는 것잉게...일요일 저녁에 상경해야지요...

비로그인 2005-10-24 11: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굿모닝임돠. 여기저기를 돌아댕기시는 걸 포착!! 흐흐. 친정은 잘 댕겨오셨수? 흐..어제 문안인사 드리려다 피곤하실 거 같아 짐짓 모른 척 하고 있었다우. 바리바리 좀 싸오셨던 게유.

icaru 2005-10-24 11: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마... 이제 복도사님이 되버리신게여요?
흣... ! 어떻게 아셨지? 몰래 댕겼는데....
오늘 몇일만의 로긴이랍니다~
월욜엔 볼 게 너무 많아서.. 위축되곤 해요~

비로그인 2005-10-24 22: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제 울분 때문에 복순 아짐, 넘 위축되어 버렸죠? 겁도 먹고! 씨익..-ㅡ+
잘못을 비는 의미로, 첫 눈 내리면 눈송이 흩날리는 풍경을 찍어 인화해 보내드릴게요. 눈발이 파리처럼 윙윙거리면 베려버리는 건데..두 세시 쯤, 책상에 엎드려 연필을 깎고 있는데 갑자기 눈 내리는 들판 풍경을 찍고 싶어 혼났어요. 올 해 첫눈은 매우 늦게 내릴검돠. 예상컨대, 12월 중순 쯤에 내릴 거라구요. 아..그럼 크리스마스가 닥치겠군..흠냐..뽀드득 새벽눈길 함 밟아봤으면 좋겠어요..아무래도 제가 겨울곰이 맞나봐요. 추위가 오면 잠부터 와요..동면기간..부쩍 잠이 많아졌어요..잘라요..Zzz..

icaru 2005-10-25 1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당신의 울분은 저의 울분이기도 한 걸요~
ㅎㅎ 지가 말한 위축은... 간만에 들어올 때마다 느끼는 읽을거리가 많음의 압박!! 이쥬..
복도사 님...첫눈이 늦게 내릴것이라 점쳤는데...얼마나 용하신지... 기대하겠어요~ 흠... 사진....때문에라도...첫눈이 마구마구 기다려집니다...
첫눈을 기다리는 게 얼마만인지요...

비로그인 2005-10-25 15: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근데 말요. 서재질을 관두는 냥반들의 공통점이 뭔 줄 아쇼? 서재질보다 잼나는 연애질을 한다는 거요. 잉크냄새님의 잠적은..분명..그것을 증명한다구요. 분명해요..연!애!질!..이건 심각한 배,배,배,배신인뎁쇼..

icaru 2005-10-25 16: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찌찌뽕야!!! 저두 그 생각했는데...혹..혹시... 연..그러면서요~
에거...도리상으론...축하를 해 주어야 하는 거겠죠...눈물을 머금고 클~

비로그인 2005-10-27 14: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먹지 못할 떡이었건만 얼마나 찔러보고 싶었던고!! 이젠 그 떡마저 그림의 떡이 되아부렀네!! 어흑..T^T

비로그인 2005-10-27 14: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글고 복순 아짐! 글 좀 올리슈, 예?

icaru 2005-10-27 15: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복돌언냐... 잉크 님 껀은...음 우리가 많이 앞서서 생각하는 것이길 바란단께요~ 진짜로 일땜시 바빠서 당분간 행차 못 허고 계신 것이기를... 비나이다...비나이다...제발~ 그리하여...복돌언니 눈에서 눈물이 마르기를...
글이요... 그러게 ...요즘 뭘 쓰는 게 증말 안 되네요~ 쪼매 기둘리숑...

비로그인 2005-10-27 16: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엥? 인쟈 슝이 아니라, 숑으로 바뀌었숑?
캬... 증말 복순 아짐은 대단하당께. ^^b

- 문공부 장관 잉끼냄시님의 비서 노파가 대신 댓글 달아줬숑!

icaru 2005-10-27 17: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노파 님 반갑숑!!!

비로그인 2005-10-27 17: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노파님, 낮잠 잘 주무셨숑? 이카루님, 퇴근 안 하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