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냐 2004-12-18  

에고고
전 복순이 언니님께, 인사드렸다고 착각하고 있었슴다. 지난번 '첫 인사'에 감동먹었는데...그땐 제가 바빠서 휘리릭 서재에서 나갔걸랑요. 하지만, 그 이후에라도...아는 척 했다고 생각했지 뭡니까. 암튼, 제가 요즘 이렇슴다....알라딘에 글 올리는 강박이 좀 부담스럽다 싶을 때면, 이렇듯 전투력을 100쯤 올려주시는 님들이 있어서, 얼굴 붉히면서도 좋아 죽슴다. 암튼, 고맙슴다. 가끔 들리겠슴다. ^^
 
 
icaru 2004-12-18 11: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요근래...제 생활에서 알라딘 서재 분들의 존재감을 새삼 크게 확인했답니다...아하...뭐..작은 고백을 하자면요.....님의 서재에 첫 코멘트를 드리고 나서....님께서 아무런~ 피드백도 안 해 주셔서...쪼금 의기소침해 있었던 듯해요.. ㅠ.ㅡ

종종 뵈어요~~!! 좋은 책들 많이 소개 받을 준비 되어 있습니다~~!!

마냐 2004-12-19 1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니나...정말 죄송함다. ㅠ.ㅜ 정말 본의는 아니구, 요즘 넋이 절반쯤 딴데 가서 놀만큼, 정신이 좀 없슴다. 에고고. 이게 변명이 될지 모르겠슴다만, 스스로 한심해 죽겠네요. 이거 사람 구실을 하고 사는건지..쩝....흐흐, 예까지 와서 괜히 넋두리나 늘어놓고 말임다.

icaru 2004-12-19 14: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아~ 사람구실씩이나요~ 바쁘게 역동적으로 사시는 거 정말 보기 좋아요....마냐님...마음씨도 여리고 따뜻한 분이셨군요.. 히히.. 제 엄살이 약발이 좀 받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