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icare 2004-10-01  

새우냄새처럼 맛있는 가을.
새우냄새 여기까지 풍기던데요^^? 서재지인들이 뜸하면 뭐 하시나 궁금하면서도 충실한 시간 꾸리나보다 혼자 짐작하면서 기다리다가 또 글을 만나면 반갑고. 이 가을도 새우처럼 맛있게 익어가면 좋겠네요. 늘 곁에 계시지만 언제나 지켜보시는 눈길에 제대로 고맙다는 말을 못했습니다.정작 할 말을 제대로 못하는 게 제 버릇입니다. 저와는 달리 너그러운 복순이 언니님의 편안한 가을을 빌며.
 
 
icaru 2004-10-01 18: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우냄새가 거까지 갔더래요오?~

님의 고즈넉하고도 예리한 글들을 읽을 수 있어서, 서재에 자꾸 오게 되요...!

님의 맘 다 알아요 말씀안 하셔도...흐하하...

내가없는 이 안 2004-10-02 07: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소문냈지요. 하하. 그리고 하니케어님 머리에 방수되셨다면서 여전히 코멘트는 다정하고 섬세한걸요. 두 분 모두 여유로운 주말 되시길!

icaru 2004-10-03 01: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안 님...참...소리없이 강해요!!
원제 소문내셨댜...!!

아휴...자야는뎅... 그냥...잠들기엔...토요일 자정이 넘 아까워요... 일요일 밤마다...착찹한 느낌이 들곤 하는 저는...이 토욜을 아낌없이 즐겨야 한다고!!! 생각하지만...눈꺼풀이 무거워지네요...!

님들~~ 꼭 좋은 주말 되고 계시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