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릴없이 사치스럽게 책을 읽었다." - ica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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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밀밭 2004-05-18  

    날씨가 조금 흐릴듯 하네요.
    점심시간이에요. 이렇게 조금씩 시간을 내서 서재에 들어오곤 하는데 오늘은 이 서재에 와서 시간을 보냈어요. 책을 다양하게 읽으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언제 봐도 좋지만 하늘에서 내려다본 풍경 보다 가요.
    그냥 저런 풍경이 내려다보지 않아도 보이면 좋겠다 싶네요.
     
     
    icaru 2004-05-18 15: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 다양하게 읽는걸루 치자면..호밀밭 님...따라가겠습니까 워디~!! 하하...
    오늘 비가 오네요...제 업무 중에.화욜 마다 노가다...하는 게 있는데..... 한둘방울씩...비가 들으니...작업이 더디네요~!!

    하늘에서 내려다본 풍경....아...정말..굳이 내려다 보지 않아도 볼 수 있는 광경에 에둘러...살아간다면...마음이 태평양 만큼 넓어질 듯..... 전 그 사진들 죄다..어디서 찍은 건지...알고 싶은데....어떤 건 그 출처를 알길이 없어서요..안타까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