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퇴근 하면서 마법천자문을 구입하였는데 벌써 도착하였다.

게다가 최저가 보상이라면서 추가 마일리지를 덤으로 주네..알라딘에서 이런 거 처음 받아본다.

 마일리지 보상이라는 것도 있었구나 ~!! 하 ~

배송이 빨라 놀랐고, 보상 확실하여 놀랐고 ㅋ~

 

출고완료 2월 3일 기준
최저가격 대상 상품 알라딘 판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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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서점 판매가/
마일리지/최종가
차액
마법천자문 19 7,350원
80원
7,270원
6,56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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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60원
710원
마법천자문 20 6,860원
70원
6,790원
6,760원
70원
6,690원
100원
마법천자문 21 7,350원
80원
7,270원
6,860원
70원
6,790원
480원
마법천자문 22 6,860원
70원
6,790원
6,860원
70원
6,79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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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천자문 23 8,820원
890원
7,930원
8,820원
890원
7,93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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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천자문 25 8,820원
89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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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20원
890원
7,930원
0원
예상 보상 마일리지 : 1,290원

 

큰 아이는 초등학교 1학년때 한자 5급자격증을 땄는데 그때 1급까지 쭉 따서 성균관대 무혈입성하자 ~ 하며 농담따먹기 하였던 기억이 나는데, 5급 따고는 한자와 멀어짐.

그 뒤 그렇게 좋아하던 마법천자문도 안보길래

출간 소식에도 안 사주고 버티고 있었다.

작은 아이는 공부를 하도 좋아하지 않아서 ㅋ~ 그냥 때 되면 하겠지 했는데

요놈이 요즘 마법천자문에 푹 빠져서 , 재미있다며 없는 권수와 추가된 신간을 사달라고 졸라대서 구매를 하였더니 십만원에서 천원이 빠진다 ㅠㅠ (계산해보니 세트 구매보다 더 비싸다ㅠ)

22일에는 작은 놈 .6급 한자자경증 시험을 보는데...

언니는 5급을 땄는데 6급은 무리 없겠지? 하지만....ㅎㅎ

시원아 이번에 너희 실력을 보여줘 ~~~~ !! 하며 격려할 뿐 ㅋ ~

(근데 마법천자문 보면 한자 자격증시험도 잘 보려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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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바이러스에 걸려 제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링겔까지 맞을 정도로 아팠어요 ^^

평소 워낙 건강한 체질인지라 직장 동료들이 자주 아프길래

지나가는 소리로 입방정을 떨었거든요.

'난 진짜 감기 한 번 안걸리더라 ~왜 이렇게 건강한 거냐 ~ 아파서 한번 누워봤으면 좋겠다..등등...

입방정 떨고는 호되게 당했답니다 흑흑.. 담부턴 이런 소리 절대 안할거예요.....

새해에는 나잇값 하는 것이 목표 ^^;;; 

명절 내내 먹고 자다가 토요일 날씨가 너무너무 좋은 거예요. 집에 있으면 뭐하냐 싶어

짐 싸들고 바로 ~ 수승대 오토 캠핑장으로 출봘 ~~~ 하였답니다 ~

겨울 날씨가 아닌, 봄이라 착각할 정도로 햇살이 너무 좋았어요.

긴긴 겨울이 끝나가는 , 제 인생의 봄날을 다시 만난 듯한 무아지경의 행복이었습니당 ~

광합성 지대로 하고 왔지요 ㅎㅎㅎ 도착해보니 생각보다 캠퍼들이 많이 왔더군요.

수승대 오토 캠핑장은 집에서 십분 거리밖에 되지 않아서 자주 오는데요.

이번에는 전에 보지 못하였던 샤워장이 새로 생겼더군요 ~ ㅎㅎ

이렇게 좋은 샤워장은 , 그것도 캠핑장에서 첨 보는지라,

울 막둥이가 샤워후, 수건을 목에 두르더니 ...

이거~!!! 이거~!! 하고 싶었다고,, 개그맨 흉내를 내더군요 ㅋ

하루종일 아저씨처럼 수건을 목에 두르고 다니더라구요.. ^^

샤워장에 온풍기를 틀어놓아서 따뜻하고 바로 옆에 붙어있는 화장실도

관리가 너무 잘 되어있어요. 관리 최상급 ~ ^^

캠핑장 아래로는 계곡물이 흐르고 있어 여름에 오면 더 좋습니다~

 

이곳은 사전 예약제이구요.

예약은 수승대 관리사무소http://ssd.geochang.go.kr/sub/02_03_06.asp

에서 하면 됩니다.

오토캠핑장

 

*수승대 오토캠핑장 사전 예약제
  - 1인 예약 가능 면수 : 3면
  - 1일 사용료 : 당일 14:00부터 다음날 14:00까지 전기사용 포함 1면당 2만원
    (7월1일 부터 8월 31일까지 입장료 있음. 홈페이지 참조)
  - 최대 예약 가능 기간 : 2박3일
  - 1일 사용료 : 데크1개당 1만원, 주차료 6천원 ,7월 1일 부터 8월 31일까지 입장료 있음)
      당일 14:00부터 다음날 14:00까지 1일 기준
   - 예약 가능 기간 : 2박 3일
   * 일반 야영장 이용시 
  - 선착순으로 이용 가능 하며 텐트 1동당 이용료 6천원, 주차료 6천원
     7월 1일 부터 8월 31일까지 입장료  있음( 홈페이지 참조)

작년까지만 해도 무척 조용한 곳이었는데

아빠 어디가? 라는 프로에 소개 된 이후로 유명해져서 요즘은

주민인 저희들도 예약하지 않으면 이용이 힘들더군요 ㅎㅎ

간만에 콧바람 쐬고 왔더니. 기분이 좋은 월요일을 맞이하였습니다 ㅎㅎㅎ

새해에는 아무쪼록 모두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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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찌를 듯이 높이 자란 나무. 그 나무들이 성장하는데 거센 바람과 거친 날씨가 없었다면 그 같은 성장이 가능했을까? 벼가 익는 데 호우와 강한 햇살, 태풍과 천둥은 전혀 쓸모 없는 것이었을까?

인생에는 여러가지 악과 독이 존재한다. 그것들은 가급적 없는 편이 나으며, 그러한 환경 속에서 사람은 건전하고 강하게 성장할 수 있다고 말할 수 있을까?증오, 질투,아집, 불신,냉담, 탐욕,폭력...... 혹은 모든 의미에서의 불리한 조건과 장애. 이것들은 대개 역겨움과 분노의 씨앗이 되지만 그 모든 것이 전혀 없더라도 강한 인간으로 성장할 수 있을까? 아니다. 그 같은 악과 독이 존재하기에 사람은 극복할 기회와 힘을 얻고, 이 세상을 살아갈 수 있을 만큼 강하게 단련된다. -[니체의 말 중에서]

 

그동안 건강에 너무 자만하고 있었던 것 같다.

전국에 들끓는 바이러스의 창궐을 보면서도 지금의 감기 쯤은 얼마 가지 않아 다 나을거라고 믿었다.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감기는 통상적인 아픔과는 다른, 이제까지 내가 느껴보지 못한 고통을 주고 있다. [28]의 빨간 눈의 괴질마냥 충혈된 눈에 눈물이 시야를 다 가려버려 앞이 잘 보이지 않는다. 중요한 서류에 오타를 발견하지 못한 채 제출한 서류로 상사에게 정신 얼얼하게 혼나고 나니, 이게 오늘내일 떨어질 감기가 아니라는 생각이 처음으로 들게 되면서, 감기와 하루 빨리 헤어져야 겠다는 생각으로 병원에 가서 오만원짜리 링겔을 맞았다. 사람들이 조금만 아파도 병원에 가서 링겔 맞고 오는 걸 한때 사치 또는 심신의 허약 탓이라 생각했던 것을 감기에 오지게 걸려 보고서는 새삼 내자신이 얼마나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인 사람인지를 깨닫는다. 그리고 나도 모르게 센티멘탈해져서는 그동안 사람들을 향한 슬픔, 고통, 아픔, 미움, 비난등을 떠올리며 자책과 획책과 채찍으로 나를 괴롭히고 있다. 육신의 고통은 영혼을 정화하는 기능을 하는 것 같다. 분명 그런 것 같다. 아프니까  본질에 투명하게 다가갈 수 있고, 아프니까 이전에 미처 감사하지 못했던 것들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게 된다. 니체가 악과 독이 강한 인간으로 성장하게 한다고 한 것처럼 아픔은 내면의 나를 두드리며 나를 연단해 가고 있다. 아픔이 지나가기를 기도하며....(2014,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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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여전히 책중독이다. 그만큼 술도 좋아하는데, 이유는 단지 서방님이 애주가이기 때문에... 같이 마시다보니 어쩌다 알콜중독은 아니지만, 붕어빵에서 탤런트 '김응수'씨가 술을 마셔야 건강하다는 궤변에 공감을 보내는 정도?

요즘 서방님이 밤마다 내게 충고하기를 '책은 이제 그만 읽어' 라는 말을 듣고는 책 대신 영화를 보는 것으로 시간의 공백을 메우고 있다. 세상에 책만큼 영화도 많다는 사실을 다시금 깨닫고 있다.

무언가에 중독된다는 것은 그만큼 무언가가 결핍되어 있다는 말 같다. 비운 곳을 채워야 하니까.

나에게 비어 있는 것은 ...(이것을 아주 오랜 시간동안 생각해왔다.) 도시와 시골의 커다란 구멍인 것 같다. (그리고 이것을 이제야 깨달았다.)  지금은 아이들로 인해 시골에서의 생활이  어느 정도는 익숙해지고 이곳을 무척이나 사랑하지만,

삶의 반을 도시에서 보낸 탓인지. 구멍이 쉽게 메워지지 않는 것 같다. 문득 문득 그립다.

잊고 싶고 잊혀지고 싶었고 잊어야 한다는 마음을 항상 가지고 있지만, 그게 그렇게 쉬웠다면,

고독이라든지, 그리움이라든지, 슬픔이라는 단어는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다.

각설하고, 서방님과 어제도 술 한잔을 달을 벗 삼아 기울이면서, 또 한번 약속하였다. 책을 끊고 새 삶을 살자고 ..

그렇다고 내가 쇼핑을 좋아하는가? 쇼핑은 너무 귀찮다. 그리고 인터넷 서점에서의 블로깅에 흥미를 잃은지도 오래.

몇 년전에는 플래티늄 카드를 소지한 기쁨처럼, 인터넷 서점에서 구매고객들에게 달아주는 플래티늄 회원의 엠블럼을 무척이나 자랑?스럽게 생각한 적도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모든 등급이 로얄도 아닌 일반으로 격하되어도. 그저 그런가보다 했었다. 그러나, 알라딘에서는 여전히 플래티늄을 유지하고 있고, 구매금액을 확인하고는 나도 모르게 화들짝 놀라고는 한다.

나도 모르게 책을 구입하였고, 나도 모르게 기백만원 어치를 주문하고, 주문한 내 손을 저주하면서 다시 주문하는 나를 볼때마다 나는 내가 아닌 것 같다. 서재에 있는 책들만 읽기로 새해 첫 날부터 다짐은 멀리 달아나고 ,,, 읽고 싶은 책들을 보면서 어느새 책을 사지 않겠다는 생각은 저멀리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리고, 사고 싶은 책을 담아놓았다.

가장 먼저 사고 싶은 책

 

 1순위 [문학동네-한국문학전집] , 사고 싶은 이유가 많지만... 내가 읽은 책도 있지만,,,,

  왜 사고 싶냐고 하면, 나도 모르겠다.

 어렸을 때 아빠가 사다 준 '한국문학전집'이 성장하면서 삶의 자양분이 되더라, 이런 고리타분한 이유말고 원초적인 이유를 대라면, ' 표지가 이쁘잖아.' 단지 그것뿐.... 

 

그리고  2순위는 [역사 일기 세트]

 

 

아이들에게 사주고 싶은 책으로 골라 놓았다.

 

 

 

 

 

 

 

3순위에 머물러 있는 책들은

 

 

 

 

 

 

 

 

 

 

 

 

 

 

그리고 내 지갑에는 문화상품권 몇 장과 무이자 할부 5개월이 가능한 S카드가 반짝반짝 빛나고 있다는 것. 수입보다 지출이 많아 13월의 월급이 나온다는 것. 왜 나는 알라딘에만 오면 이성을 잃고 책을 구입하는지. 알라딘은 나를 이상하게 만든다.

오늘이 될지 내일이 될지 모르겠지만, 조만간 한국문학전집세트를 구입하고, 구름위를 날아다니는 행복을 맛보며 책구매한 사람은 내가 아닌 내안의 또 다른 나라고 우길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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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노래 2014-01-23 12: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구름 위로도 날고
땅 밑으로도 헤엄치고
바다에서도 놀고
숲에서도 노래하면서
아름다운 책과 빙긋 웃으셔요~

드림모노로그 2014-01-27 18:10   좋아요 0 | URL
ㅎㅎㅎ 요즘 책을 읽으려 하면 눈물이 자꾸 나서요..
책 펴볼 엄두도 못내고 있네요 . ^^
감기 떨어지면 읽을 수 있으려나요 ^^
항상 좋은 말씀 감사드리고
함께 살기님도 행복한 설명절 보내세요 *^^*

불꽃나무 2014-01-23 16: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친구..
그대는 낭만이 있는 친구요..
책과 술과 영화..정말 멋지군요.

누가 뭐래도 책을 사는 것을 즐거운 것이요.

최근에 나도 생각해 보았소.ㅋㅋ

책은 단순한 상품이 아니라는 것을
책을 읽는 행위도 단순한 취미생활이 아니라는 것을..

사람들이 백화점에서 물건을 가득사면 과소비라고 하고 쇼핑홀릭이라고 하지만
책을 가득사면 은근히 지성적이라고 우러러 보지요.ㅎㅎ

책은 상품과 비상품, 물건과 비물건, 소비와 생산의 중간에 있는 그 무엇인것 같더만요..ㅎㅎ

나도 이제 그만 책을 사고 서재에 있는 것만 봐야지 해도
또 살책을 카트에 담는다우.
이건 중요한 책이라서 나중에 꼭 읽어야 된다고 합리화 하면서 말이요 ㅋㅋㅋ

책을 읽으면 우리의 의식이 깨어나고 이 거친 현실을 견딜수 있는 내공이 생긴다고
한형조 교수가 한말에 격하게 동의하오 ㅋㅋㅋ

그동안 친구가 읽은 책들은 고스란히 자신의 내면에 자녀들에게 그리고 남편에게서
보이지 않게 삶을 기름지게 했다는 것을 나는 확신하오 ㅋ

그러니 책 읽는 것을 멈추지 마시요, 언젠가는 보이는 열매가 있을 것이요^^

비슷한 친구 한사람이 있다는 것도 알아주시오~ㅎㅎㅎ

드림모노로그 2014-01-27 18:18   좋아요 0 | URL
이렇게 멋진 댓글을 달아주는 친구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난 행복한 사람인 것 같아 ^^
좀 짱인 걸? ~~
나도 책 읽는 것은 멈추고 싶지는 않은데
육신이 늙어가고 있고... 몸이 하나씩 고장나고 있고.....
내게 허락된 자유가 점점 없어져 가고 있고....
책 읽는다는 것도 이제는 쉽지 않아...ㅎㅎㅎ
그러니, 읽을 수 있을때 원없이 읽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
지난 몇년간 정말 원없이 읽은 것 같거든 ㅎㅎㅎ
이제는 좀 쉬면서 일상의 기록만 간간히 남기게 될 것 같아.. ^^
언제나 고맙고 고마운 친구, 책이 이제 내 삶에서 꽃을 피워주었으면 하는 소망만 남겨져 있어.. ^^
그렇게 되겠지?

친구도 행복한 설명절 보내고, 항상 주안에서 충만한 삶을 누리는 모습을 무척 부러워 하고 있어 ㅎㅎㅎ
2014년은 나도 개과천선 할게 ㅋㅋㅋ늘 감사하고 고맙다.

불꽃나무 2014-01-23 16: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공감 100개 때리고 싶은데 한개밖에 안되오 ㅋㅋㅋㅋㅋ
난 친구의 인간적이고 유려한 글이 너무 좋소 ㅎㅎㅎㅎㅎ

북씨(BookC) 2020-03-07 09: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술복합중독증환자, 동지를 만난 듯 기쁩니다. 공감 꾸옥~!
 

사랑하는 울 막둥이 시원, 다음 달이면 유치원 졸업하고 그 다음 달이면 드디어 언니와 같은 초등학교를 다니게 되는구나.의젓한 언니와 항상 비교할 때마다 투정부리곤 하지만, 엄마 눈에는 여전히 다섯 살로 보이니 막내는 어쩔 수 없는 것 같아. 학교에 가서는 지금처럼 뭐든지 엄마한테 다 해달라고 하면 안돼. 공부도 밥도 화장실도 스스로 해야된다. 그렇지 않으면 무늬만 초등학생이 되는 거야. 우리 막둥이 무엇이든지 스스로 하는 의젓한 초등학생이 되기를 엄마는 기도할게. 언제나 널 응원하며~ 사랑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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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14-01-22 22: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 딸과 님댁 막둥이 친구네요 ^^

드림모노로그 2014-01-23 13:32   좋아요 0 | URL
ㅎㅎ 돼지띠 ! 따님의 입학을 축하드립니다 ^^ 요즘 여러가지로 분주하지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