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그인 2012-05-19
hnine님. 바람결입니다.
제가 서재를 꾸렸을 때 아마 제일 처음 댓글을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얼마나 기뻤는지, 그 순간이 생생히 기억납니다. 뭐 어떻게 보면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신기하고 또 누군가와 소통한다는 느낌이 참 좋았습니다.
제 서재 즐겨찾기 해주신 분들께 인사 드리고, 마지막으로 들렸습니다. 이른 새벽, 나른한 오후, 늦은 밤. 좋은 글, 좋은 음악이 함께 하시길 빌겠습니다. 어디선가 늘 기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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