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겨울을 저렇게 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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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돌이 2009-02-06 22: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정말 한 겨울을 저렇게 났을까요? 제목이 딱이에요. ^^

hnine 2009-02-06 23:05   좋아요 0 | URL
한참 추울 때 아침에 이곳을 걸어 지나가다, 저 꽃들이 하얗게 서리 맞고 얼어 있는 것을 봤었어요. 그때는 카메라를 안 갖고 나와서 사진을 못 찍었는데 오늘 보니 아직도 저러고 있네요. 사실은 어디 파랗게 싹 나오고 있는데 없나, 발견하면 카메라에 담아두려고 나갔었는데... ^^

픽팍 2009-02-06 23: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사진 굉장히 기묘한 느낌인데요 죽어서도 이승을 떠나지 못하는 유령 같아요.
조금은 오싹한 기분을 느끼는 건 저 뿐일까요? 부디 편히 가길 ㅋ

hnine 2009-02-06 23:34   좋아요 0 | URL
으악~ 픽팍님의 말씀에 저도 오싹~ ^^
저 옆에선 또 새로운 새싹들이 준비하고 있을테니까 안심하고 가겠지요.

미설 2009-02-07 04: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대단한 오기네요^^ 한겨울을 나서인지 깊은 색감이 느껴지는데요.

하늘바람 2009-02-07 09: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진 예술이에요

hnine 2009-02-07 09:43   좋아요 0 | URL
미설님, 서리 맞고 있을 때 모습은 더 예뻤는데 그건 사진을 못 찍었네요.

하늘바람님, 저 사진을 찍는 마음만은 예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

무해한모리군 2009-02-07 11: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꽃님은 힘겨울텐데.. 저 모습도 참 곱네요.

hnine 2009-02-08 03:19   좋아요 0 | URL
보시는 분에 따라 대견하게, 또는 곱게, 또는 오싹하게도 보여지나봅니다.
조금 더 잘 찍을 걸, 아쉬움이 있는 사진이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