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활짝 꽃을 피웠다.
한 화분에서 서로 다른 색의 꽃.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화분 앞에 앉아 바라 보고 있었다.


댓글(1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세실 2007-11-27 1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흰 베란다가 추워서 그런지 여름에만 피던데.... 한 화분에서 색이 다르다니 신기합니다. 활짝 피면 참 예쁘죠~~

hnine 2007-11-27 14:05   좋아요 0 | URL
꽃봉오리가 조그맣게 생기기 시작한 것을 보고 저도 마루로 들여다 놓았지요. 특별 대우를 받고 있는 셈이지요? ^^

미설 2007-11-27 10: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꽃을 피운다는 것의 의미에 대해 잠깐 생각해 보고 갑니다. 좋은 꽃 피우게 잘 돌보셨나봐요. 전 화분을 키우면 제대로 살아있질 못해요. 뭐가 부족한건지..

hnine 2007-11-27 14:06   좋아요 0 | URL
잘 돌보지 못했어요. 물을 하도 오랫동안 안주었더니 다른 화분의 식물들은 다 말라비틀어져가는데, 물을 자주 주면 오히려 죽는 선인장 종류들만 저렇게 살아남은거랍니다 ^^

전호인 2007-11-27 21: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빤따스틱하고 뷰우리플 합니다.

hnine 2007-11-28 06:00   좋아요 0 | URL
하하...전호인님 꽃이 듣고 좋아하겠는데요? ^^

가시장미 2007-11-28 17: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정말 꽃이 예쁘네요. 이 겨울에..도 꽃이 피는군요. 가시장미는 저물어서 꽃잎 떨어진지 오래인데 말이죠. -_ㅠ 휴~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사진입니다! :)

hnine 2007-11-28 20:00   좋아요 0 | URL
이 선인장은 실내에서 줄곧 있어서 지금이 겨울인지 잘 모르는 것 같아요 ^^
꽃잎 떨어뜨리고 지금 내부에서 다음번 꽃 피울 시기를 위한 준비로 눈에 보이지 않는 노력중인 가시장미에게 박수를!

미즈행복 2007-11-30 10: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선인장 꽃은 첨 봐요. 정말 예쁜걸요?
저는 게을러서 뭘 키운다는 사실에 부담을 느껴서 시도조차 않고 있는데...

hnine 2007-11-30 14:51   좋아요 0 | URL
저희 부모님께서 식물 가꾸는 것을 좋아하셔서, 사다주신 화분인데, 처음 꽃이 피었네요.저도 부지런히 잘 키우고 가꾸는 타입은 아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