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에 다녀왔다.
어디라도 가야하는 시점에 이르렀고 (답답증의 한계) 겨울이고, 코로나 상황을 고려하고, 기간이 길면 안되는 상황이고, 이 모든 조건을 고려할때 타이페이와 싱가포르를 두고 생각하다가 영어권이라는 것 하나로 싱가포르를 선택했다.
어딜가도 신기한게 많은 다섯살, 아니 오십대 아줌마.
하고 싶은 말이 잔뜩, 쓰고 싶은 것이 잔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