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진샘 2009-09-11
10년 남짓한 경력의 국어 교사라는 타이틀이 같네요. ^^
사는 게 힘들고, 여러 모로 치일 때면 이렇게 여기 저기 기웃대면서
남의 글을 엿보는게 취미이자 스트레스 해소하는 방법이거든요. ^^
제가 양철북 출판사로부터 책만 받아놓고 시일안에 리뷰를 써 놓지 않아
여간 마음이 불편하지 않을 때, 억지로 쓴 리뷰에 댓글까지 달아놓으셨는데
이제서야 들어와 인사를 하네요.
아이가 둘이네요. 8살, 4살...
전 남자 아이 9살, 여자 아이 7살
작년부터 조금씩 숨통이 트이더라구요. 아직 밥도 저희들끼리 먹지 못해 제가 다 먹여주기는 하지만요...
여러 모로 공감대가 많을 것 같아 글 적어 놓고 가요.
가끔 들리겠습니다. ^^ 괜찮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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