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트] 김규식과 그의 시대 1~3 세트 - 전3권 김규식과 그의 시대
정병준 지음 / 돌베개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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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2025-08-15 07: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문연구자나 학자가 아닌 이상 일반 독자는 어떤 책을 알게된 계기가 다양하다. 은행 일을 보는 중에 차례를 기다리다 잠시 신문을 보고 알았다. 몇 칠 전에도 영어 교재를 보다 구한말 영어를 잘했던 인물을 알게 되었다. 윤치호, 이승만, 김규식...김규식의 일대기를 자세히 알 수 있는 역작이라 생각한다.

카스피 2025-08-15 22: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김규식의 영문이름이 참 특이하네요.kim이 아니라 kimm인것도 과거에는 저렇게 사용되었다는 것도 처음 알았습니다.규식앞의 J가 뮌가 했더니 김규식의 영어이름이 존이라서 그런거더군요.김규식은 영어포함 9개국어를 했다고 하는데 참 시대를 앞서간 독립운동가셨습니다.

목동 2025-08-22 07:36   좋아요 0 | URL
[ J.Kiusic S.Kimm ] :
J(John) : 기독교 세례명, S(Soho) : 호, Kimm : 성씨(옛로마표기)
 
보수 본능 - 자본주의, 기독교, 음모론, 민족주의, 반페미니즘을 추앙하는 사피엔스의 본성에 대하여
최정균 지음 / 동아시아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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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본능>(동아시아) 보수의 뇌를 다룰 때는 휴리스틱에 주목한다. 휴리스틱이란 인간이 판단을 내릴 때 사용하는 직관적인 규칙이나 단순한 전략 등을 일컫는다. 책은 보수성을 띨수록 복잡한 계산을 생략하고 빠르고 직관적인 휴리스틱에 더 많이 의존한다고 말한다. 편도체와 교감신경은 생존을 위해 발달한 공포와 혐오라는 정서를 발동시키는 부위다. 세로토닌은 편도체 활동에 작용하는 신경전달물질인데 ‘네이처’에 발표된 쥐 실험에 따르면 세로토닌은 ‘확장된 편도체’라는 부위에서 불안과 공포 반응을 촉진하는 신경회로를 작동시킨다.


<집단 본능>(부키) 저자는 인간은 '공동의 문화 지식'이라는 접착제로 연결된 대규모 공동체와 연대감을 느낀다단순히 무리(집단) 아니라 '부족(tribe)'이라 칭하는 이유다저자는 "인간은 부족적 동물"이라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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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삼킨 세계사 - 12척 난파선에서 발견한 3500년 세계사 대항해
데이비드 기빈스 지음, 이승훈 옮김 / 다산초당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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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삼킨 세셰사>(다산초당) 저자는 아프리카 노예무역이라는 자국의 어두운 역사에도 주목한다. 저자는 1721년 작전 중 침몰한 영국 해군 전투함 로열 앤 갤리호의 중요 임무 중 하나는 해적으로부터 아프리카 노예들을 태운 무역선을 보호하는 것이었다. 군대를 투입해야 할 만큼 영국의 노예무역이 활황을 이루고 있었다는 방증이다. “1711년부터 1720년까지 15만명이었던 노예의 수가 1721년부터 1730년까지는 20만명으로 대폭 늘어났다. 영국 해군은 18세기 초 서아프리카 해안에서 해적 행위를 끝장내 노예무역이 방해받지 않고 번창하도록 앞길을 활짝 열어주었다. 그 뒤로 한 세기가 지나야 영국 해군은 노예무역 ‘보호’에서 ‘진압’으로 역할을 바꾸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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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의 뇌과학 - 반려견은 어떻게 사랑을 느끼는가
그레고리 번스 지음, 이주현 옮김 / 동글디자인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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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의 뇌과학>(동글디자인) 인간이 기쁨을 느낄 때 활성화되는 부위인 꼬리핵이 개의 뇌에서도 발견됐다. 도파민 수용체가 밀집한 부위로, 인간의 꼬리핵은 음식과 돈, 사랑 등 긍정적 자극에 반응한다. 낯선 사람의 냄새에 반응하지 않던 개의 꼬리핵은 주인의 체취를 맡았을 때 뚜렷하게 활성화됐다. 개가 주인의 냄새를 기억하고, 거기서 기쁨을 느낀다는 증거였다. 저자가 반려견 캘리와 함께 실험하며 눈을 마주 보는 순간에도 캘리의 뇌에서 꼬리핵이 활성화됐다.

 

<와일드>(글항아리) 최근 철학, 신경학, 동물행동학 등 전문가들은 동물도 의식이 있다는 강력한 과학적 근거가 있다고 선언했다. 인간을 제외한 포유류 및 조류도 의식을 갖는다는 보고가 꾸준히 쏟아진다. 제러미 벤담 이후 '윤리적 주체'에 대한 논의는 인간뿐만 아니라 쾌락과 고통을 느끼는 모든 존재로 확장됐다. 하지만 동물은 정치적 목소리를 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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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 2025-08-13 1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개와 늑대는 유전적으로 거의 동일하다고 합니다.다만 늑대중 일부에서 인간에 호의를 늨끼는 돌연변이 유전자가 발현하고 이게 세대를 거치면서 개로 진화한 것이라는 글을 본 기억이 납니다

목동 2025-08-13 20:23   좋아요 0 | URL
그러네요. 개처럼 오랜 시간 동안 깊은 유대감을 형성하며 인간과 함께 살아가는 동물은 드물다고 합니다.
 
바벨 1
R. F. 쿠앙 지음, 이재경 옮김 / 문학사상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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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문학사상> 사변소설이다. 즉 판타지 버전의 1830년대 옥스퍼드를 배경으로 한다. 소설 속 옥스퍼드의 역사는 실버워크(silver-work)으로 인해 실제와 크게 달라졌다. 다만 초기 빅토리아시대 옥스퍼드의 생활상은 가급적 역사 기록에 충실하면서 서사에 필요한 경우에만 허구를 도입하려고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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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2025-08-26 2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변소설(Speculative Fiction)은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것을 상상하여 쓴 소설들을 통칭한다. 과학 소설(SF), 판타지, 호러 등 다양한 장르를 포괄하는 개념이다. 현실에 기반을 두되, 과학적 사실이나 가설, 또는 비현실적인 요소들을 상상력으로 확장하여 이야기를 풀어간다. 즉 현실 세계의 제약을 넘어 인간의 상상력이 닿을 수 있는 모든 영역을 탐구하며, 새로운 세계관이나 가능성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