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계란내 살충제 잔류에 따른 국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세계 최초의 녹색 선언인 <침묵의 봄>(1962). DDT 같은 살충제를 비롯해 온갖 화학물질의 패해를 고발해 발표되자마자 격렬한 찬반논쟁을 일으킨 '침묵의 봄'을 읽을만 하다.

 

 

 


댓글(0) 먼댓글(1)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1. 침묵을 깨고 좋은 쪽으로
    from 고립된 낙원 2019-05-23 06:51 
    에이철 카슨의 <침묵의 봄>( ) 은 더 이상 봄이 찾아오지 않는 한 마을에 대한 우화로 시작된다. 1964년 출간된 이 책은 살충제로 인한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경고한다. 일상이 지루할 때면 이 책의 서문을 다시 읽어 본다. 작가의 성실한 용기에 감탄한다. 모든분애에서 침묵이 길어지면 세상은 변화되지 않는다. 침묵이 금이라는 말이 있지만 길어지면 존재가 잊혀진다. 침묵을 깨냐 세상은 움직이며 소통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