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 영국에서는 노동계급의 생활상태의 심각성이 부스와 라운트리의 빈곤조사로 여실히 드러났다. 라운트리는 노동계급의 빈곤의 주원인으로 저임금, 4명 이상의 다자녀, 주 임금소득원의 사망, 불규칙한 취업과 실업, 주 임금소득자의 질병과 노령을 꼽았다. 


  지금의 하층계급은 정치적인 도구로 이용됨과 동시에 조롱과 위험의 대상으로 억압받으며, 인간의 존엄성마저 모독당하며 처벌받고 있다. 이 책은 우리사회의 중류층 이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나 하류층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모두에게 스스로를 되돌아보게 하는 책이다, 또한 영국의 노동계급의 형성 과장에 대한 책도 유효하다, '15.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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