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9월 24일 뉴스, “미얀마, 1988년 이후 최대 규모 반군부 시위” “승려 가두시위, 버마 군부에 도전하다.” “미얀마 군부, 사원 점거, 인터넷 차단”. 군부의 무력 진압으로 3000명 이상이 살해된 1988∼1989년 버마 민주화운동과 1991년 가택 연금당한 버마 민주화 운동의 중추 아웅산수찌의 노벨상 수상 이후, 조용한 불교국가로 돌아갔던 버마가 다시 세계 국제 정치의 뜨거운 이슈가 되었다. 버마는 1989년 이후와 크게 달라지지 않은 것처럼 보인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55번의 가택연금되었다. 유신 아래 살벌했던 1970년대, 광주항쟁을 겪으며 고통스럽고 뜨거웠던 1980년대, 우리가 그랬듯 버마는 지금 이길 수 없을 것 같은 싸움을 계속하고 있다.
![](https://image.aladin.co.kr/product/1359/58/coversum/8963241459_1.jpg) | 아웅 산 수 지, 희망을 말하다
아웅 산 수 치 & 앨런 클레멘츠 지음, 구미정 / 북코리아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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