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체는 거짓말하지 않는다
유성호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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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체는 거짓말 하지 않는다>(위즈덤하우스)는 부검 등을 통해서 들어나는 사인을 해부학적인/ 생리학적인 등 의학 지식을 알기 쉽고 친절하게 얘기한다. <타살의 흔적(시공사)와 <1751년, 안음현 살인사건>(푸른역사)는 사건 중심으로 얘기를 전개한다. 


 <시체는 거짓말 하지 않는다>의 저자는 "술,변비,가벼운 낙상과 복통, 주변 온도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무심코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넘겨 버리는 것들이 어떻게 심장, 대장, 뇌, 간 등에 치명적으로 작용하는지 소상히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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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2025-10-18 19: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동물의 사인을 밝힐 목적으로 부검을 꽤 했었다. 병성감정이라는 용어가 있다. 가축의 질병 발생 원인을 찾기 위한 검사이다. 즉 병리조직검사/ 부검/ 미생물검사(세균.바이러스.기생충 등)/ 유해잔류물질검사/ 역학조사 등을 실시 후 최종적으로 사인 및 전염병 발생의 원인을 찾아 내고 예방을 위한 업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