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는 가장 중요한 자기 수양법이라고 와츠는 결론짓는다. 혼자 하는 독서는 시공간의 제약을 넘어서서 모티머 애들러가 ‘위대한 대화’라고 불렀던 대화에 참여하도록 해 준다. 고대부터 현재까지 이러지는 사상 사이의 대화 말이다. 독서는 우리를 언제 어디서든 이러한 위대한 대화로 이끈다.” 20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