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세계대전 직후 미 해병 소위였던 '리처드 풀' 은 맥아더의 아이디어 의해 일왕을 '국가와 국민통합의 상징' 으로 '평화헌법'에 규정했다. 퀘이커 교도인 '엘리자베스 바이닝' 은 자신의 교육에 의해 아키히토 일왕이 자유주의적이며 평화주의적 태도를 보였다고 맥아더 장군에게 보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