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광화문 교보문고 핫트랙스에서 샀다.

<문구의 모험>에도 나오고 김중혁 작가님의 <메이드 인 공장>에도 나오는 팔로미노 블랙윙

그간 모은 연필들
선물도 받고 사기도 하고.
명품 가방은 없지만 명품 연필 정도는 가질 수 있지.
그런데 정작 애들 학교갈 때 가져가는 건
구땡 눈땡땡 같은 판촉물 연필들
딸아이는 잘 안 잃어버려서 톰보우 이포 연필 학교에 자주 가져가 쓴다.
써보니 우리집은 그냥 톰보우 이포나 스테들러 옐로 정도면 충분하다.
올.
한 타 가격이 알라딘이 더 싸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