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wup 2007-05-15  

어디로 가신 거예요?
계가 펑크 나서 야반도주하신 건 아니죠? 보따리만 싸서 안 보이는 데 감춰 놓으신 거죠? 이렇게 텅 빈 집을 보니 좀 황망해서요. 책 사러 들어오실 때 인사라도 해요.
 
 
뚜유 2007-05-16 21: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쿠. 묻어둔 계라도 있으면 싶네요. 보따리는 차차 풀려고요.
저는 요새 동방신기 노래가 나오면 강강술래를 하고 있는 아이들 틈에서 어색하게 웃고 있네요. -_-;
서른의 교생이란 참...민망하고 경망스럽기 짝이 없어서 ㅋㅋ
담에 이야기 보따리 풀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