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수요일이 딸아이 생일이었지만 지난 주말에 생일잔치를 했다.

 

평소에는 일정이 맞지 않아 모이기가 힘들다.

 

바쁜 요즘 초등학생들

 

1, 2학년 때는 풍선도 달고 했는데 엄마 힘들다고 달지 말라고 한다.

 

언제 이렇게 컸는지

 

아쉬워서 괜한 과일에다가 호작질

 

 

원래 사과로 고슴도치 토끼도 깎았는데

 

돌고래를 제일 좋아해주었다.

 

 

 

 

먹고 놀다가 동네 방방장으로 향하는 길

 

매년 한 명 정도 바뀌고 유지되는 멤버들

 

함부로 사진을 올릴 수 없어 뒷모습만

 

사진 맨 왼쪽 체크바지가 딸아이...

 

도토리 키재기였는데 부쩍 큰아이도 있고 고대로인 아이도 있고 제각각이다.

 

 

 

 

동네 방방장에 도착하니 토요일인데도 한산한 편이다.

 

멀리서 보다가 빠져주는 게 좋을 것 같아 동네서점으로 갔다.

 

 

상 차리고 나름대로 힘들었는지 투썸에서 숙면에 빠져들어 민망했다.

 

카드 고르다 발견한 껌북과 껌북바나나 북촌 서점 !

 

봄에 친구 보러 서울에 가게 되면 가보려고 한다.

 

우왕 이름 좋다.

 

껌처럼 쉬운 책

 

 

 

 

 

 

 

 

 

 

 

 

 

 

멀리 갈 것이 아니라 산수동에도 그림책을 그리며 빵을 굽는 분이 있다고 해서 가보려고 했는데 늦어졌다.

 

산수동 책빵도 구경해보고 싶다.

 

 

 

 

 

사진은 네이버블로거 퍼피러그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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