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glow>는 아내인 기네스 펠트로와 헤어진 후에 만든 노래란다. 인터넷에 누군가 번역한 가사에 따르면, 그는 헤어진 자신의 연인을 여전히 그리워하고 있는데. 하아- 뭔지 너무 알겠고... 좋은 시절은 왜 계속 좋은 시절로 남을 수 없는가... 나는 이들이 헤어졌다는 소식 자체도 아예 모르고 있다가 친구가 이 노래의 가사를 링크해줘서 그때 알게 되었는데, 그래서 이 노래가 어떤 노래인가 하고 유튭에서 찾아보았다.






뭔가 막 감성에 젖어가지고 나도 울어야지...라는 생각으로 이 영상을 보다가 아아, 나에겐 완전히 새로운, 전혀 다른 감정이 찾아들었다. 일단 크리스 마틴 목소리가 너무 좋고 ㅠㅠ 아 노래 부르는 목소리 진짜 너무너무 좋고요 ㅠㅠㅠ 게다가 피아노 치는 저 전완근.....아, 나의 페티쉬가 아닌가. 게다가 저 등..어쩔... 나는 뭔가 거친 모습인듯한 남자가 부드럽게 피아노를 치면서 팔의 근육이 움직이고 넓고 단단한 등..이 막 눈에 띄고 그러니까 정신이 혼미해지기 시작했다. 아, 나는 가사에 빠져들려고 한건데 전완근과 등... 어떡하지... 미치겠네 ㅠㅠ 목소리도 막 좋고 그래서 ㅠㅠㅠㅠㅠ 요즘 별 생각없이 살고 있었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최근엔 그런 일 별로 없었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너무 남자생각 났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단단한 등, 단단한 팔을 가진 남자생각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한동안 남자생각 안났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앍- 남자 너무 그리워 ㅠㅠㅠㅠㅠ


히잉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이러다 말겠지 뭐.....

















Oh they say people come
They say people go
This particular diamond was extra special
And though you might be gone
And the world may not know
Still I see you celestial

Like a lion you ran
A Goddess you rolled
Like an eagle you circled
In perfect purple
So how come things move on
How come cars don't slow
When it feels like the end of my world?
When I should but I can't let you go?

But when I'm cold, cold
When I'm cold, cold
There's a light that you give me
When I'm in shadow
There's a feeling you give me, an everglow

Like brothers in blood
Sisters who ride
Yeah, We swore on that night
We'd be friends 'til we died
But the changing of winds
And the way waters flow
Life as short as the falling of snow
And now I'm gonna miss you, I know

But when I'm cold, cold
In water rolled, salt
I know you're always with me
And the way you will show
And you're with me wherever I go
Cause you give me this feeling, this everglow

What I wouldn't give for just a moment to hold
Yeah, I live for this feeling, this everglow
So if you love someone, you should let them know
Oh, the light that you left me will evergl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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