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함이 번지는 곳 벨기에 In the Blue 2
백승선 / 쉼 / 2010년 1월
평점 :
절판


1. 여행이란 것이 감상에 젖게 만드는 것이지만 이 책의 글들은 너무 푹- 젖어 있어서 읽기 힘들더라. 읽기는 포기.

2. 그러나 '벨기에의 사진을 보고싶다'는 욕망만큼은 채워줄만큼 사진이 가득가득하고, 그 사진들이 보기에 또 좋았다.

3. 감자튀김, 생크림과 딸기가 얹어진 와플, 초콜렛을 꼭 먹어보고 싶다.

4. 내년 여름엔 벨기에에 갈까.

5. 벨기에, 가고싶다. 가봐야겠다. 가야겠다.

6. D 에게 가자고 말할까?

7. E 에게 가자고 말할까?

8. B 에게 가자고 말할까?

9. 혼자 가볼까?

10. 어쨌든 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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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슬비 2015-07-14 22: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가본후에 읽어서 더 좋았어요. 여행의 기억과 함께 추억속에 푸욱 절어서...ㅎㅎ
여행은 어딘들 좋습니다..

다락방 2015-07-15 08:31   좋아요 0 | URL
으아아앗 보슬비님은 가보셨군요. 저도 꼭 한 번 가보려고요. 도시가 엄청 예쁘더라고요. 맛난 것도 많은 것 같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치니 2015-07-14 22: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맥주도 세계 최고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

다락방 2015-07-15 08:32   좋아요 0 | URL
네, 이 책에서는 맥주에 대한 언급도 있더라고요. 그런데 제가 요즘 맥주는 좀 멀리하는 중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5-07-15 10:0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7-15 10:0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7-15 11:3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7-15 11:42   URL
비밀 댓글입니다.

네꼬 2015-07-15 12: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것봐요, 좋아한다니까요 여행 ㅎㅎㅎㅎㅎ

다락방 2015-07-15 13:46   좋아요 0 | URL
아아 저는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인겁니까! ㅎㅎㅎㅎㅎ

capsyong 2015-07-15 14: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맥주를 멀리할 때 가시면 안 되는 곳이에요!!

다락방 2015-07-15 14:58   좋아요 0 | URL
네 일단 올해는 패쓰고요. 내년에나 한 번 생각해보겠습니다. ㅋㅋㅋㅋㅋ

몬스터 2015-07-17 18: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기 지금 휴가 기간이라, 사람들 끼리끼리 여러 나라 다니더라구요. 제가 틀릴지도 모르겠지만, 여기 사람들은 삶을 조금 더 즐기면서 사는 듯 보여요. 일도 걱정도 한국사람에 비해 덜하는 듯 싶고..ㅎㅎㅎ
저도 여행을 많이 해보진 않았는데 , 어디를 다녀오면 , 기억에 남아 있더라구요. 살면서 순간순간 위로가 되는 때가 있었어요. ㅎㅎ

다락방 2015-07-19 22:10   좋아요 0 | URL
네, 아무래도 대한민국이 진짜 겁나게 일을 열심히 하긴 하죠. 저만해도 출근 시간이 여덟시에요. ㅠㅠ 너무해 ㅠㅠㅠ 이 나라가 좀 여유있는 삶을 살게 되는, 그런 나라가 될 날이 과연 올까요? 다들 바쁘게 사는데 혼자 여유있게 살고자하면, 그것도 잘 안될것 같아요. 흐름에 자꾸 휩쓸려 가는 느낌이지만, 꿋꿋이 여유를 찾아야겠다 새각하고 있어요.

저는 8월에 또 여행갈거에요. 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