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종 2014-01-10  

<독서 공감, . . > 유쾌하게 잘 읽었습니다. .
즐거운 오후 보내세요^^*
 
 
다락방 2014-01-10 15: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하하하 나비종님, 반갑습니다.
써주신 리뷰도 감사히 읽었습니다.
나비종님도 즐거운 금요일,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나비종 2014-01-10 23: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하고 싶지 않은 데 하는 인간
2.하고 싶은 데 안 하는 인간
. . 누가 더 배려하는 인간일까요?

3.하고 싶지 않은 인간한테 해달라고 하는 인간
4.하고 싶은 인간한테 하지말라고 하는 인간
. . 누가 더 이기적인 인간일까요?

목적어가 무엇이든. .
이건 닭과 달걀의 문제일까요?^^;

다락방 2014-01-13 09:03   좋아요 0 | URL
닭과 달걀의 문제일 수도 있겠지만, 그보다는 상황에 따라 다를것 같은데요. 일단 써주신 전제만으로는 어느것도 배려나 이기적인것이라고 단정할 수가 없을것 같아요. 사례와 상황을 들어야 배려나 이기적인걸 알 수 있을텐데, 일단 상황을 말하는 사람이 된다는 건, 말하는 사람의 입장일테니, '누가 이기적이고 누가 배려한다' 라고 말하는 건 어쨌든 주관적일 수밖에 없지 않을까요?

월요일입니다. 복잡한 생각은 다 정리되셨어야 할텐데요.

나비종 2014-01-13 11: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누군지도 모르는 듣보잡 인간이 남기고 간 질문에 너무도 자상하신 답변 감사드립니다^^* 오래전부터 가끔 고민하던 문제였는데요, 카스에 올려봤더니, 이런 질문을 하는 것 자체가 배려없는 인간이라고^^;
"어쨋든 상황을 말한다는 건 주관적일 수 밖에 없다"는 말씀, 큰 깨달음을 주시네요.
그냥 하던 대로 단순하게 생각하려구요. . 필 꽂히는 대로 살렵니다~~

다락방 2014-01-13 11:37   좋아요 0 | URL
점심시간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빨리 점심시간이 와서 맛있는 점심 먹고 싶어요. 나비종님, 점심 맛있게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