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스티아 2013-03-28  

방명록 쓰려고 들어왔다가 헉 하고 놀랬어요 ㅎㅎ

제 글이 마지막 글에~~~~

 

잘 지내시나하고요~

 

저는 무척~~~ 잘 지내구요~

 

정신없이 시간이 흘러가고 있어요. 이거 쓰고 컴퓨터 끄구 아이들 데릴러가요~

 

내일 다시 와서 페이퍼랑 리뷰는 보께요^-^ 책좀 찜해야죠~ 맨날 찜 만 해요 ㅎㅎ

요즘엔 아이들 책만 읽고 있어요. 제가 책보려고 펴면... 큰 아이가 뺏어가서 한글도 못읽는게~

중얼중얼 마음대로  "했습니다~" 하고 읽고 ㅎㅎ

덮으면서 "다 읽었어요" 하며 책꽂이에 꽂으래요. 나는 아직 안봤는데 본인이 다 봤으니 다 본거라며.. ㅎㅎ

 

그래서 그냥,,, 아이들 책 같이 읽어주고 나도 읽고~ 그러고 있네용.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용~

 

 
 
다락방 2013-03-29 12: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제 조카도 글을 모르는데 책을 읽어요. 자기 혼자 옛날옛날에~ 이러면서 이야기를 지어내더라고요. 그러는거보면 막 이쁘고 그래요. 헤헷. 얼른 글을 가르쳐야지, 그래서 책 혼자 읽게 해야지, 싶다가도 너무 이른게 아닐까, 스트레스 받지 않을까, 일단은 내버려둘까, 생각하다가, 아, 지 부모가 알아서 하겠지, 하고 넘겨버려요. ㅎㅎ

오늘은 책 좀 찜하시려나요, 헤스티아님? 아무쪼록 재미있는 책으로 찜하시기를 바랄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