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프레임] 사이드 테이블 - 티크/블랙프레임
(주)소프시스
평점 :
절판


상판과 프레임의 나사 구멍에 맞추어 나사를 돌리고 조립을 완성하는 내가 자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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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연 2012-05-28 2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품절이 서글프구먼요ㅋㅋㅋ 침대에 누워서 책을 많이 보는데, 예전 침대는 딱딱해서 읽기가 용이했는데 이번에는 너무 푹 들어가서(푹신한것도 아니구) 책을 읽을 수가 없네요.. 그래서 이런 거 하나 구입은 해야 될 것 같은데ㅎㅎ

다락방 2012-05-29 10:25   좋아요 0 | URL
하루 특가 한 번만에 품절이라니..재고 떨이한걸까요 ;;

저는 침대에 앉거나 누워서 보면 자꾸 잠을 자서 이게 필요했는데 처음엔 너무 좋아서 팔짝 뛰었거든요. 그런데 여기다 놓고 책 보다가 바로 몇 분후에 다시 침대에 눕고 기대고 졸고......별로 생활이 달라지질 않아요.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moonnight 2012-05-28 22: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DIY 제품이었나봐요. ^^
저도 알라딘에서 반조립 상태로 오는 원목 테이블 주문했던 적 있었어요. 저역시 나 이런 것도 할 줄 안다. 하면서 자랑스러워했었어요. 헤헤. ^^

다락방 2012-05-29 10:25   좋아요 0 | URL
멜빵 바지를 입고 앞주머니에 공구 몇 개 꽂아 놓으면 아~ 뭔가 엄청나게 능력있고 파워풀한 섹시녀로 스스로 생각되었을 거에요. 현실의 저는 잠옷차림으로 세수도 안한채 얼굴에서 냄새나는 걸 느끼면서(응?) 조립했지만 말입니다. 하핫

건조기후 2012-05-29 16:37   좋아요 0 | URL
얼굴에서 냄새나는 걸 느끼면서 ㅋㅋㅋㅋㅋ
이런 거에 웃겨하는 내가 싫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락방 2012-05-29 18:35   좋아요 0 | URL
하여간 건조기후님은 날 너무 좋아한다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rch 2012-05-30 10:43   좋아요 0 | URL
머리 냄새는 이해하지만 얼굴 냄새는 이해가 안 돼요? 얼굴 냄새란 것도 있나요! (심각하게 묻는다)

와, 우리 다락방 멋있다~ 이케아 철제 서랍장을 조립한다면 더 뿌듯해질 수도 있어요. 초큼 더 복잡하거든요.

다락방 2012-05-30 11:38   좋아요 0 | URL
철제 서랍장을 조립해보고 싶긴 하지만, 그걸 조립하면 집에 더이상 둘 데가 없네요. ㅎㅎ

아니, 아치, 얼굴 냄새도 몰라요? 세수 안한 채로 하루종일 있다가 숨을 크게 들이마셔봐요. 그리고 느껴봐요. 그럼 날 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워낙에 냄새에 민감해놔서리 ;;

Arch 2012-05-30 14:06   좋아요 0 | URL
아, 냄새에 그런 경지가 있군요. 난 세수도 잘 안 하는 편이라... 모르겠어요.ㅋㅋㅋ

다락방 2012-05-30 14:09   좋아요 0 | URL
제가 쓰잘데기 없이 냄새를 잘 맡긴해요. 냄새 잘 맡는 사람이 식탐도 강하다는 걸 어딘가에서 봤는데....저에 대입해보자면 정말 맞는 말입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