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식
김재영 지음 / 창비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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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서, 더 잘살아보자고 도망쳐도 거기에서, 절망의 끝은 도무지 찾을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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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12-04-02 08: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목 보니까 어제뉴스 생각이 나요.
여자가 폭식하는 확률이 남자보다 무려 18배나 높다네요. 왜 그럴까요?ㅠ

다락방 2012-04-02 11:23   좋아요 0 | URL
프레이야님,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저는 폭식하는 대표적인 여자사람 입니다. 폭식과 과식은 저의 일상. orz

아무개 2012-04-03 09: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폭식이라면 저도 지지 않죠. 사람들이 저더러 왜 살이 찌는지 이해가 안간다고 별로 먹지도 않으면서 왜찌는지 모르겠다고 하더군요. 그러던 어느날....늘 먼저 취하던 사람들중에 한명이 그날따라 제정신이였는데 계산을 마치고 와보니 고기불판위에 거의 다 타고 차갑게 식어 있는 고기들을 미친듯이 쳐묵쳐묵하고 있는 저를 봤다더군요.그것도 일어서서 잠바는 반쯤 걸친상태로 말이죠.... 저는 그래요....술밥폭식종결자 였던것이였던것입니당. 사람들이 다 취해서 쓰러지고 나면 나머지 모든 음식을 흡입해주시는....
말이 길어졌지만....폭식..이거 또 장바구니로 폭~담아갑니다^^

다락방 2012-04-03 18:00   좋아요 0 | URL
저는 언제나 '그렇게 먹으니까 살이찌지' 라는 말을 듣는 여자사람입니다, 마중물님. 하하하핫. 제 육체는 솔직해요. 먹는대로 반응합니다. 하하하핫. 마중물님의 댓글을 읽노라니, 몇년전 뷔페식 패밀리레스토랑에서 좋아하던 남자에게 받았던 문자메세지가 퍼뜩 떠올라요.

[과식하지마요]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moonnight 2012-04-03 11: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별 네 개다. +_+;;
주섬주섬 보관함으로. ^^;;;;

다락방 2012-04-03 18:00   좋아요 0 | URL
읽고 싶지 않게 생겼는데 의외로 괜찮았어요, 문나잇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