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관계
더글라스 케네디 지음, 공경희 옮김 / 밝은세상 / 2011년 5월
평점 :
품절


내가 했던 사랑이 내내 나를 속여왔다는 것, 나는 속았다는 것, 그것은 가장 큰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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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쉰P 2011-05-29 22: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 진짜 많이 읽으시네요. ^^ 휴~ 다락방님의 지식의 확장에는 당해 낼 수가 없네요.

근데 제가 댓글 일등했어요.

다락방 2011-05-29 22:34   좋아요 0 | URL
저 별로 책 많이 안읽는데요, 루쉰님. 지식의 확장이라뇨, 말도 안돼요. 전 지식과는 거리가 먼 여자사람입니다. 하핫

댓글 일등은, 그러니까 음, 축하한다고 말씀드려야 하나요? 하하하하하. 암울한 일요일 밤이에요. 벌써 열시반 orz

moonnight 2011-05-30 11: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책도 있었어요? 시무룩 -_ㅠ; 다락방님의 평이 너무 슬프군요. 나는 속았다는 것. 정말 큰 충격이고 슬픔이죠. 흑흑 ㅠ_ㅠ

다락방 2011-05-30 15:55   좋아요 0 | URL
재미있어서 손에 잡자마자 주루룩 다 읽었어요.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닌데 확실히 재미는 있더라구요. [빅 픽쳐]의 작가가 쓴 작품이에요, 문나잇님.

여자가 아이까지 낳은 남편한테 속아요, 문나잇님. 진짜 답답해서 미치는 줄 알았어요.

버벌 2011-06-01 02: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는다는 걸 보면 어딘가 얼마전에 봤던 치명적사랑이 떠오르네요. ㅡㅡ;;; 완전 틀리겠지만요. 함 읽어봐야겠어요. 빅픽쳐는 나름 잼나게 봤는데 이것도 그럴까요? ^^

다락방 2011-06-01 08:25   좋아요 0 | URL
재미있긴 엄청 재미있어요, 버벌님. 한번 책을 잡고 나니까 다 읽을때까지 손을 뗄 수가 없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