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걸, 두시간 20분 남았어요. 구경꾼들, 읽어보고 싶어요. 고작 파스 때문이라니... 그런데 그게 또 고작이 아닌거잖아요.
요새 소설은 잘 안 읽혀요. 이상해요. <어느 미친 사내의 고백>이랑 <리아의 나라>를 읽고 있는데 앤 패디먼의 논픽션이 더 픽션처럼 흥미진진하고 잘 읽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