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 2011-05-12  

왠걸, 두시간 20분 남았어요. 구경꾼들, 읽어보고 싶어요. 고작 파스 때문이라니... 그런데 그게 또 고작이 아닌거잖아요. 

요새 소설은 잘 안 읽혀요. 이상해요. <어느 미친 사내의 고백>이랑 <리아의 나라>를 읽고 있는데 앤 패디먼의 논픽션이 더 픽션처럼 흥미진진하고 잘 읽혔어요.

 
 
다락방 2011-05-13 08: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쵸, 고작 파스가 고작 파스가 아닌거죠.
저도 [어느 미친 사내의 고백] 사 놓았는데 남동생이 읽고 있어요. 절반쯤 읽었는데 재미있다고 하더군요. 저도 조만간 읽어야겠어요. 저는 소설이 아니면 잘 안읽혀요, 아치. 언제나 그랬듯이.
출근한지 40분 지났고, 퇴근까지는 아직 많이 남았어요.

오늘 잘 보내요, 아치.

Arch 2011-05-13 12:13   좋아요 0 | URL
이제야 알았어요.
다락방은 8시에 출근한다는걸! 무슨 회사가 아침잠도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