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 장미 문학동네 청소년문학 원더북스 13
캐서린 패터슨 지음, 우달임 옮김 / 문학동네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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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은것에 대해 고민하는 로사,두려움과 수치심을 알게된 제이크는 좋은어른이 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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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 2011-02-07 17: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거였군요!

코끼리에 물을, 페이퍼 보다가 생각났는데요. 전 <싱글맨>에서 그 두 남자가 눈이 마주친 순간, 선원 복장의 그 남자(이름을 알았는데 까먹었다)의 미소가 작년의 베스트 오브 베스트였어요. 다락방은 슈트 단추 여밀 때였구나^^

다락방 2011-02-07 17:33   좋아요 0 | URL
아, 옥수수 댓글은 아치 페이퍼에 옥수수 얘기가 나와서 단거였어요. ㅎㅎ

저는 싱글맨을 안봐서 패쓰. [아이 엠 러브]에서 큰아들이 슈트 단추 채울때, 와 진짜 짱으로 멋지거든요. 그런건 누가 알려준다고 되는게 아니고, 폼 잡을려고 노력해서 되는것도 아니잖아요. 어떤 타고난 우아함. 극중 엄마로 나오는 틸다 스윈튼이 큰아들의 팔짱을 끼는데, 와 저런 아들 낳으면 진짜 좋겠다 싶더라구요. ㅎㅎㅎㅎ

Arch 2011-02-08 10:18   좋아요 0 | URL
난 한참이나, 내가 옥수수 얘기를 한적이 없는데 다락방이 뭘 보고 그러지, 왜 그러지 그랬거든요. 아하, 조카들보고 옥수수처럼 자란다고 했구나. 대개의 오독은 다 제 몫인거 같아요. 다락방은 어쩜 그렇게 제대로 잘 읽나요?

다락방 2011-02-08 10:38   좋아요 0 | URL
아치님, 내가 뭘 제대로 읽어요. 완전 뜬금없죠. 아치님이 얘기한 내가 얘기한 옥수수는 좀 다른 방향이잖아요. ㅎㅎ 그게 다 내가 나 좋을대로 생각해버려서이긴 하지만 ;;

오늘은 아치가 막 아침부터 돌아다니네요! 히히

turnleft 2011-02-08 06: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켄 로치 감독의 영화 [빵과 장미] 하고는 아무 관계가 없는 책인거..죠?

다락방 2011-02-08 08:20   좋아요 0 | URL
저 지금 켄 로치 감독의 [빵과 장미] 검색해 봤는데요, 아무 관계는 없는 듯 하지만 '이민자들의 파업'을 다뤘다는-빵과 장미란 슬로건으로 유명한 파업- 소재는 같은것으로 보여집니다, 턴레프트님. 이 소설속의 로사와 제이크는 어린아이들인데 이민자들의 파업을 눈앞에서 보고 직접 경험하게 되거든요.

turnleft 2011-02-08 09:25   좋아요 0 | URL
오, 그럼 많은 관계가 있는 책이네요.
저는 책을 찾아 볼테니 다락방님도 영화 한 번 찾아서 보세요 :)

다락방 2011-02-08 09:34   좋아요 0 | URL
알겠어요. 켄 로치 감독의 영화라면 [자유로운 세계]밖에 보지 못했었는데 이번 기회에 봐야겠네요. 그렇지만 제가 이 영화를 찾아 보게 된다면 아주아주 오랜 시간이 걸릴거에요.

Mephistopheles 2011-02-09 17:43   좋아요 0 | URL
켄 로치 감독의 영화는 제법...묵직해요..

다락방 2011-02-09 17:45   좋아요 0 | URL
네, [자유로운 세계]도 그랬어요. 한숨나오게 했죠.

메르헨 2011-02-09 16: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락방님...^^제가 두문불출하는 동안 좋은 책 많이 만나셨군요.리뷰 잘 보고 몇권 뽑아 갑니다.^^즐거운 오후 되사와용...^^

다락방 2011-02-09 17:46   좋아요 0 | URL
하하 메르헨님 정말 오랜만이시네요. 많이 바쁘셨나봐요!
날도 좋은데 이제 좀 한가해지신 거에요? 자주자주 들르세요!

유부만두 2022-03-06 17: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늦게 관심을 가진 책인데 다락방님은 10년전에 읽으셨어요!!! ^^

다락방 2022-03-06 18:11   좋아요 1 | URL
아니 십년전 글에 댓글이라니. 반갑네요!! ㅋㅋㅋㅋㅋ